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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울증 회복 교실 l
우울문제와 대처
l 우울증 12단계 회복 l 생활방식 개선 l 우울증 회복방송  
 

우울증 문제와 대처


남성은 우울문제가 없는 상태에서 중독문제에 처하다가 우울해지고~
여성은 우울해서 중독행위나 중독물체로 위안을 추구하다가 더욱 우울해 지는 경향이다.

그러다가~ 중독행위 중단시도 시에는 금단증상으로 더욱 우울해져서...
다시 중독행위를 하게 되어~

중독문제에 연루된 남녀 모두는 심한 우울증세를 보이게 되어...
우울증 회복이 중독증 회복에 관건이 된다.

1. 우울증 원인은 무엇일까 - 유전일까? 가족환경일까?


대개 우울한 사람들은 ~
“나는 유전적으로, 또는 정서적으로 힘든 유년기시절 때문에 지금 우울증으로 고통을 받고 있다!”는 말들을 하는 것을 볼 수 있다.

주위를 살펴보면 어떤 사람들은 평생 동안 우울심리를 걱정하지 않고도 잘 살아가는 사람들이 있는가 하면, 일부 사람들은 평생 우울심리에 시달리는 것을 알 수 있다. 이러한 양면은 우울증은 태어날 때부터 있어왔고 시작되었을 것이라는 생각을 해보기에 충분하다.

신경과학자들은 뇌(Brain) 신경세포 간에 메시지를 전달하는 신경전달물질들의 불균형(Imbalances of Neurotransmitters)이 우울증의 주요원인 일 것으로 추측들은 하지만, 워낙 뇌 화학물체들이 한 곳에 정체해 있지 않고 항상 신비스럽게 움직이며 활동하고 있어서 도저히 현대과학으로는 측정할 방법이 없어, 그간 우울증에 대한 많은 연구들은 해왔어도 아직 그 정확한 원인은 알지 못하는 실정이다.

이러한 원인규명의 어려움은 마음과 육체((Mind & body) 그리고 행동과 감정변화(Behavior & mood)에 대한 생화학적 연관성(Biochemical connection)만을 이해하려는데 주력하게 만들어서, 뇌 화학물질들을 변형시켜주어 일시적으로 고통에서 벗어나게 할 수 있는 새로운 항 우울성 약품 개발에만 많이 기여해왔다고 해도 과언은 아니다.

모든 질병들이 인체에 여러 다른 문제들을 야기하듯이, 우울증도 육체적으로, 영적으로, 또는 정서적으로 문제를 야기하는 주요증상으로 악화 된다.

한번 유전인자와 가족환경이 우울증에 얼마나 영향을 미치는 가를 함께 살펴보자!

유전인자와 우울증
(Genes & Depression)

아마, 우울증에 시달려 본 사람이면, 내 가족들을 살펴보았을 것이고, 조부모, 부모, 또는 형제들 중에서 우울증에 시달렸던 사람들이 있었음을 알 수 있었을 것이다.

실제로 어떤 가족들은 다른 가족들보다 우울증이 2~3배 더 많으며, 특히 열광과 우울심리 사이에 급격한 감정변화를 반복 체험하는 양극성 우울증(Bipolar disorder)으로 고통을 받는 가족에서는 유전현상이 더 두드러지게 나타난다.

대표적인 유전인자 조사인 “쌍둥이에 관한 연구(Twin studies)”를 살펴보면 좀더 이해를 할 수 있다. 쌍둥이에는 일란성(一卵性-Identical) 이란성(二卵性-Fraternal)이 있으며, 일란성 쌍둥이는 모든 유전인자가 같고, 이란성인 경우에는 다른 형제와 같이 유전인자의 절반 정도만 같게 된다.

일란성 쌍둥이가 모두 똑같이 우울감정에 휘말리는 경우는 극히 드물며, 40~44%만이 해당 된다는 조사발표가 있어, 대략 일란성 쌍둥이 중에 한 사람이 우울증에 처하면 다른 쌍둥이가 우울증에 처할 확률은 50%정도가 되는 것으로 보고 있다. 조병(躁病-Mania)인 경우는 같을 확률이 80%로 높아진다.

그러나 이란성(二卵性) 쌍둥이인 경우에는 20% 정도라고 해서, 일란성(一卵性) 보다는 훨씬 낮았다. 한편 가족환경이 우울증의 원인이 된다면 이란성이든 일란성이든 우울증에 처할 확률은 같아야 하는데, 일란성이 50%인 것에 비해서, 이란성이 20%에 불과하다는 것은 가족환경보다는 유전 인자가 더 원인제공 요인임을 의미한다고 볼 수 있다.

Australia에서 실시했던 중증 우울증(Severe depression)에 대한 남녀간의 유전인자 조사에서는 여성이 50% 남성은 34%라고 하여, 유전인자의 영향 면에서도 여성이 남성보다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가족 생활환경과 우울증
(Family environment & depression)

여러 가족들에게 우울증세가 있다고 해서 반듯이 유전적(Genetic) 이라고만 단정 지을 수는 없다. 가족환경(Family environment) 또한 우울증 발병에 유리한 조건과 정서기류(Emotional climate)를 제공할 수 있기 때문이다.

예를 들어서 부모 중에 한사람이 우울증에 시달리게 되면, 부모들은 우울증세가 없는 가정과 같이 자녀들을 따듯한 사랑으로 보살필 수가 없고, 자녀들은 우울심리나 부정적인 신념(Negative beliefs)에 노출될 위험이 증가되어, 우울증이 유전인지, 또는 가족환경에서 생긴 것인지를 구분하기가 더욱 어려워진다.

일란성이든 이란성이든 모두 동일한 가족체제 안에서 생활하고 성장하게 마련이므로, 우울증 원인을 유전인자로만 생긴다면, 특히 일란성 쌍둥이는 한사람이 우울하면 다른 사람도 똑 같이 우울증에 처해야만 하는데 실제는 그렇지가 않다.

또 우울증이 가족체제의 환경에 따라서 좌우 된다면, 일란성이든 이란성이든 모든 형제들은 함께 우울해야 하는데 실제는 아니다.

얼마나 더 좋은 가정환경이 우울증에 덜 영향을 미치는 가를 알아보기 위해서, 입양아들(Adopted children)을 대상으로 실시한 우울증 비교 조사에서는 입양부모(Adoptive parents)가 우울한 경우에는 12%의 입양 자녀들이, 그리고 생부모(Biological parents)가 우울한 경우에는 이보다 3 배나 더 많았고 자살비율도 높아서, 얼마나 유전인자가 가족생활 환경보다 더 우울증에 영향을 미치는지를 알 수 있었다.

유전인자와 전달정보 패키지
(Genes & information bundles)

유전인자를 우울증의 주요 원인으로 볼 때, 과연 유전 인자들이 무슨 내용을 유전시키는 지가 궁금해 질 것이다.

유전인자들은 일련의 정보패키지(Information bundles)와 같은 것으로, 부모의 우울증 병력 전체를 그대로 전수받는 것이 아니라, 스트레스 대처 패턴, 거부반응에 대한 민감도, 정서적 고통에 대한 감수성, 즐거움과 쾌락 체험능력 등에 관한 정보 등을 전수시키는 것으로 보며, 이들 모두는 뇌 화학물질들(Brain chemicals)에 의해서 조정 또는 영항을 받을 수 있는 것들이다. 따라서 유전인자는 기본 체형에 기초가 되고, 뇌 화학 물체들의 변형에 따라서 우울증에 취약해지게 되는 것이다.

그러나 가족생활 환경에서 살펴본 것과 같이 우울증을 야기 시키는 원인이 유전인자 이외에도 그 무엇이 더 있는 것은 분명하며, 쌍둥이 연구조사에서 살펴본 것과 같이 우울증 유전은 눈 색깔이나 체형과 같이 뚜렷하게 외부로 나타나는 것이 아니어서, 우리들은 유전인자와 가족생활 환경만이 우울증의 모든 원인이라고는 단정하기가 어려운 시대에 살고 있어, 우울증 회복에도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이다.

2004년 9월 20 일
-이해왕 선교사-

2. 우울증과 중독증 - 그 관련성 및 회복방향


중독에 처하게 되면
.......

중독물체(알코올, 마약, 니코틴) 나 ~~
중독행위(도박, 인터넷, 음식, 섹스)로 ~~

다년간 “감정변화(Mood change)”를 경험하면서 ~~
“생활태도(Lifestyle)” 까지 변화되어 ~~
나중에는 “삶이 망가지(Life destroying)”는 과정을 차례로 겪으면서 ~~

결국 우울증에 처하게 된다!

또, 중독행위를 더 이상 할 수 없는 막다른 상황(Hit bottom)을 맞거나 ~~
회복을 시작하면서는 심한
육체적 및 심리적 금단증상으로 극심한 우울심리를 경험하게 되어 ~~

중독자들은 중독과 우울 2 가지 문제로통을 계속 겪게 되어, 우울증에 대한 이해와 회복은 중독회복에 관건이 된다.

그러나 중독자 모두가
중독문제로만 우울해졌다고 보기는 어렵다. 실제로 심심하거나 우울해서 술이나 마약을, 또는 도박을 하게 되었다는 말들을 하기 때문이다.

그래서
대부분 중독자들은 자신이 우울심리로 중독행위에 휘말리게 되었는지, 또는 중독행위 때문에 우울증이 생겨났는지를 의아해 하며, 어느 것에서부터 먼저 회복을 해야 좋을지를 모르는 경우가 생긴다.

한번 우울증이
중독을 어떻게 악화시키고, 중독증이 얼마나 우울증을 어렵게 만드는 지에 관한 남성과 여성의 차이점과 이야기들을 통해서 그 관련성과 회복방향을 살펴보자!

여성과 남성의 각기 다른 중독 양상

알코올 중독과 우울증에 관한 한 연구조사에서, 대부분 남성 알코올 중독자들은 먼저 알코올 중독에 처했다가 나중에 우울증이 생기는 것에 반해서, 여성 알코올 중독자들의 경우는 우울증이 먼저이고 알코올 중독은 나중이라는 내용이 밝혀진 적이 있다.

그러나 우울증에 처한 순서가 성별로 다를 지라도 우울증 회복만으로는 중독증이 회복될 수없고, 중독증 회복만으로는 우울증이 회복되기가 어렵다는 것도 확인 되어, 중독증과 우울증의 회복치료는 별개의 문제로 부각되고 있다.

특히 여성 중독자들이 초기회복 기간에 재발율이 많은 이유도우울증과 관련이 있는 것으로 볼 수 있을 것이다.

1차적 및 2차 적우울증
(Primary depression & secondary depression)

중독에 휘말리기 이전에 우울증이 먼저 시작된 경우를 “1차적 우울증(Primary depression)” 이라고 하며, 먼저 중독 된 다음에 우울증이 나타난 경우를 “2차적 우울증” 이라고 한다. 그러나 1차적 우울증이라고 해서 2차적 우울증보다 더 심하다거나 낫기가 어렵다는 의미가 아니다.

1 차적 우울증이 확실하면, 우울증 회복치료를 받아야 하며, 이를 치료하지 않으면, 우울증은 중독재발을 부추기는 주요 요인이 되어 중독 회복에 어려움만 야기하게 된다.

한 여성 알코올 중독자의 사연

1차적 우울증으로 알코올중독자가 된 여성의 이야기 이다.

그녀는 어려서부터 특별한 이유 없이 불행하고 만족스럽지 못한 기분이었던 기억이 있으며, 사춘기가 되면서부터는 부모들과 마찰이 잦아져서, 술과 마약을 하기 시작 했다. 계속 약물을 더 추구하다가 여러 번 자살기도를 했던 적도 있다. 그녀는 알코올 12단계 회복모임에 참여하고부터는 좋아져서 대학 공부를 무사히 마치고 좋은 직장에 근무하며 결혼도 하여, 표면적으로는 아주 훌륭해 보였다. 그런데도 정작 본인의 정서적 수준(Emotional level)에는 별다른 진전이 없어서, 이따금 아무런 이유 없이 심한 우울심리에 휘말리곤 하여, 다시 재발할 것 같은 두려움으로 불안해 졌다.

이렇게 자신이 하던
중독물체나 행위를 6 개월 정도 중단한 이후에도, 우울증상이 계속되면 이를 “1 차적 우울증”으로 간주할 수 있어서, 우울증은 우울심리 자체로 문제가 되는 것이지 중독문제와는 직접적인 연관이 없음을 알 수 있다.

한 남성 도박자의 사연

도박 중독에 빠져들면서 각종 부정적인 결과들로 우울해진 남성의 이야기 이다.

도박회목모임 참여로
도박은 중단되었어도, 늘 무엇인가 회복이 덜 된 것만 같은 기분이었다. 중독회복 프로그램에 2 년간 한번도 빠지지 않고 계속 참여해서 회복이 잘 된 것 같은데도 우울심리는 그대로 남아 있기 때문이다.

바로 이런 것이
중독시초에는 별로 우울심리가 없었던 경우로, 중독행위가 시작된 다음에 우울증상이 생긴 것을 “2 차적 우울증(Secondary depression)”이라고 한다. 이는 중독행위를 통제해 보려는 각종 노력들이 헛수고가 된데서 온 좌절감이나, 그간 누적된 중독결과들의 고통감정에서 기인된 것으로 볼 수 있다.

“2차적 우울증”으로 문제가 된 중독자들은 자신이 하던 중독행위를 중단할 때나, 회복초기 몇 주 간 동안은 더욱 심한 우울심리로 고통을 당하게 되지만, 중독물체와 행위를 하지 않는 기간이 길어지고, 회복 힘이 더욱 강해질수록 우울심리는 상대적으로 약해지게 마련이다.

따라서 “2차적 우울”로 문제가 된 회복참여자들은 중독회복 프로그램에 더욱 마음을 열고 적극적으로 회복에 참여할 것이 요구되며, 12단계 회복프로그램으로도 우울증이 해소되지 않을 시에는, 별도로 우울증 회복치료를 받아야 좋다.

그러나
“1차적 우울증”으로 중독행위가 시작되었던 남성들과 여성 회복자들은 중독회복 시작과 함께 별도 우울심리 회복치료를 받아야만, 재발을 방지할 수 있어, 편안한 회복생활을 누릴 수 있게 될 것이다.

2004년 9월 12일
-이해왕 선교사-

3. 輕症/重症 우울증세 확인 - 나는 얼마나 우울 할까?


우울은 단지 침울한 감정 자체만을 말하는 것이 아니라 육체(Body), 영(Spirit), 마음(Mind) 상호 간에 작용하는 모든 우울심리를 의미 한다고 할 수있다.

따라서 우울증 확인을......

생리학적으로는 식욕, 수면, 체력 등에서~
심리적으로는 자신의 감정에서~
사회적으로는 주위 사람들을 멀리하려는 요인에서~

영향들을 살펴보아야만 한다!

우울증 형태 구분

심한정도(Intensity)에 따라서 重症우울(Major depression) 輕症우울(Milder depression)로 구분할 수 있다.

대체로
우울 심리로 힘은 들지만 일상생활과 직장일은 지속 할 수 있는 상태를 “경증우울(Dysthymia)” 이라고 보며, 이들은 정상적으로 일하며 생활은 해도 일반사람들과 같이 생활 활동에서 기쁨은 맛보지 못하는 점이 문제이다.

반면에
"중증우울(Major depressive episode)" 그 정도가 아주 심해서, 정상적으로 근무를 할 수없고 일상생활을 영위하는데 여러 가지로 방해 받는 경우를 말한다.

먼저 중증우울을
살펴본 다음에 경증우울을 알아보자!

重症 우울 (Major depression) 확인

중중 우울증은 2 가지 주요 우울증상(Cornerstone symptoms) 7 가지 전형적 증상(Typical symptoms) 3 가지 비 전형적 증상들(Atypical symptoms)로 구분해 볼 수 있다.

다음에 소개하는 증상들은 최소한 2 주 동안 계속 발생했던 증상들을 중심으로 점검하는 것이므로, 지난 2 주간에 자신, 또는 가족이 체험했던 사항들을 상기하면서 다음 우울증상 목록들을 읽어야 더 도움을 받을 수 있다.

1. 중요증상(Cornerstone symptoms) 2 가지

  • 우울한 감정변화 (Depressed mood)

    거의 온 종일 기분이 처지고 슬픈 기분이다!
    (I feel down and sad nearly the entire day)

  • 무관심 (Apathy)

    전에는 제법 기쁨과 즐거움을 맛보던 일들에도 관심이 없어져서, 이래서는 안 되지 하며, 스스로 노력을 해봐도 역시 관심을 기울일 수 없다.

2. 전형적 우울증상(Typical symptoms) 7 가지

  • 현저한 식욕감퇴(Significant loss of appetite)

    모든 음식에 입맛이 없어서 식사를 제대로 할 수가 없어 체중도 줄고, 더러 체력유지 때문에 음식섭취 노력을 시도해 보지만, 결국 입맛을 잃어 식사를 제대로 하지 못 한다.

  • 수면문제로 고통 (Sleeping trouble)

    침대에 누어서 잠을 청해도 바로 잠을 이룰 수 없고, 잠을 자도 한밤중에 이유 없이 깨어나게 되며, 다시 잠을 이루기가 힘들어진다. 어떤 사람은 아무리 늦게 잠을 자도 새벽 4~5시에 일찍 깨는 경우도 있다. 수면을 방해할만한 골치 아픈 일이나 음주, 또는 커피를 마시지 않았는데도 잠을 제대로 이룰 수 없어, 늘 수면부족으로 고통을 당하게 된다.

  • 느려진 개인생활 템포 (Slow personal tempo)

    전에는 1~2 시간 안에 처리했던 일들이 3~4 시간씩 걸리며, 왜 이리 시간이 오래 걸려서도 일을 제대로 해내지 못하는지를 알 수 없고, 평상시보다 매사에 행동이 느려져만 간다.

  • 피로감 (Fatigue)

    거의 매일 맥이 다 빠져버린 것 같고, 더 이상 전과 같은 에너지를 발휘할 수없어, 기분과 체력이 자꾸 부진해져서 피로감만 더 한다. 왠지 그럴수록 할 일은 더 많아져서 힘과 노력은 배로 들게 되어 더 더욱 피로해지지만, 그렇다고 어디가 아픈 것도 아니고, 삶에 변화된 일도 없어서 그 이유를 통 알기가 어렵다.

  • 무기력감 또는 심한 죄의식 감정 (Feelings of worthlessness or extreme guilt)

    실수나 잘못을 해도 별로 나쁜 감정을 느끼지 못해서, 마치 완전히 무능력해진 사람 같아 스스로도 무서운 마음이 들고, 다른 가족들에게 짐만 되고 있다는 생각도 한다. 때로는 너무나 무기력감이 심해져서 세상에 존재할 가치가 없다는 생각이 들며, 일기를 써도 자신에 대한 부정적인 말들만 늘어놓게 된다.

  • 집중 곤란 (Trouble concentrating)

    잡지 기사 하나를 제대로 읽기가 어렵고, 연속극 줄거리를 알기도 힘들다. 책을 읽어도 읽은 페이지를 재차 반복해서 읽어봐도 무슨 내용인지를 잘 알 수가 없다. 무슨 프로그램에 참여를 해봐도 통 집중할 수없으며, 식당에 가서 음식을 주문하는 간단한 결정을 하는데도 어려움이 따른다. 기도나 명상을 하려고 해도 말씀이나 기도내용에 집중할 수가 없다.

  • 죽음 또는 자살 생각 (Thoughts of death or suicide)

    자주 죽었으면 더 좋겠다는 생각을 하며, 간혹 자살할 생각이나 방법을 알아보기도 한다. 어차피 곧 죽어버릴 몸이라는 생각 때문에 자기 주위에 무슨 일이 일어나든 상관하지 않고, 자신이 자살을 시도하면 과연 주위사람들은 어떤 반응을 보일까하는 망상을 하기도 한다.

3. 비전형적 우울증상(Atypical symptoms) 확인

  • 성급해진 개인 템포 (Fast personal tempo)

    가만히 앉아 있기가 어렵고, 앉아 있어도 다리를 흔들거나, 본인은 이일 저 일들을 하는 것 같지만, 어느 한 가지 일도제대로 끝내지 못하며 마음만 들떠 있어, 친구들조차 평상시에는 그런 적이 없었는데 좀 이상해졌다는 말들을 한다.

  • 현저한 식욕 증가 (Significant increase in appetite)

    마치 하루 종일 음식을 먹은 것 같은데도, 배부른 것 같지가 않아서 또다시 음식을 먹으며, 배가 고프지도 않은 상태에서도 자꾸 음식을 먹어 배를 채우기만 한다.

  • 과도한 수면 (Sleeping too much)

    별다른 이상이나 병이 없는데도 평상시보다 더 많은 잠을 자야하며, 아무리 잠을 자도 늘 피로하기는 마찬가지이다. 초저녁부터 잠을 자면 날까 싶어서 일찍 자도 아침 늦게까지 늦잠을 자며, 그러면서도 낮잠은 자서, 마치 문제들로부터 도피하기 위해서 잠만 자려는 것 같은 생각이 든다.
증상 점검사항 종합

  1. 중요증상(Cornerstone symptoms) 확인사항 중에 하나 이상이 해당되는가?

    그렇다(Yes) _________ 아니다(No) _________


  2. 전형적 증상 7 가지와 비 전형적 증상 3 가지를 합한 10 가지 중에 4 가지 증상 이상에 해당되는 가?

    그렇다(Yes) _________ 아니다(No) _________

  3. 확인된 증상들은 최소한 2 주 동안 지속 되었던 증상들 인가?

    그렇다(Yes) _________ 아니다(No) _________


  4. 확인된 증상들은 거의 매일 나타났던 것들인가?

    그렇다(Yes) _________ 아니다(No) _________


  5. 확인된 증상들이 평소에 있었던 감정을 현저히 바꾸어 놓았나?

    그렇다(Yes) _________ 아니다(No) _________


  6. 확인된 증상들은 의료적인 질병, 처방약 복용, 또는 중독행위 중단에서 오는 금단증상과 같은 문제들과는 상관이 없는 것인가?

    그렇다(Yes) _________ 아니다(No) _________

만약 위 6 가지 진술 모두에 “그렇다(Yes)”고 답변을 했으면~

당신이나 당신 가족은 “중증우울증(Major depression)”에 처해 있다고 볼 수 있다.

전부가 아닌 몇 가지 진술에만 “그렇다(Yes)”고 답변을 했으면~

덜 심한 우울증을 체험하고 있다고 할 수 있다.

우울증상과 생체학적 경험
(Biological experiences)

우울증 형태는 식욕, 수면, 성적 추구, 체내 에너지 등과 같은 각자의 생체학적인 요인에 따라서 많이 좌우된다.

전형적 우울증상들(Typical symptoms)에 더 해당되는 사람은 식욕이 없어, 결국 체중도 줄고, 잠을 제대로 이루지 못해서, 체력도 떨러지게 된다.

반면에
비전형적 우울증상들(Atypical symptoms)에 더 해당되는 사람은 식욕이 증가되어, 체중이 늘어나게 되고, 잠도 많이 자며, 감정동요(Agitation)가 더 심한 편이다.

그러나 중요한 것은
“전형적 우울증상” 이나 “비전형적 우울증상” 중에 어느 것에 해당된다고 해서 더 나쁘고 좋다고는 말할 수 없다는 것이다. 이는 단지 동일한 우울증(Same depression)에 대해 각자의 생체학적 경험이(Biological experiences) 다른 것에 불과하기 때문이다.

경증 우울 증세
(Mild depression - Dysthymia)

아직 중증우울 증세 범주에는 해당되지 않지만, 경증우울 증세에 시달려 온 사람들은 이미 오랜 기간 자신은 행복하지 못 해왔다는 생각들을 한다. 그래서 이들의 삶은 끝없는 슬픔으로 이어지는 것이 특징이다.

때로는 중증 우울증세와
유사한 것 같은 형태로도 생각되지만, 경증 우울은 다음과 같은 면에서 중증우울과는 다르다.

  1. 기분이 처진 감정변화를 경험하지만, 12 가지 중증우울증세들 가운데서 2~3 가지 증상 정도만 나타나게 된다.

  2. 통상 경증 우울증상이 2 년 정도 지속 되어 왔지만, 본인은 2~3 달 정도 된 것으로만 생각할 정도로 증상을 알지 못 하고 지내온 경우가 많다.

  3. 경증 우울증은 그 시초와 끝나는 징후가 명확하지 않아서, 본인은 경증 우울심리가 정상인 것 같아, 그 증상에 익숙해지게 된다.

과거에는 경증 우울증상은 그 사람의 본래 성격에 타고났다는 말들을 하여, 태어났을 때부터 행복하지 않고(Unhappy), 비관적(Pessimistic) 이고, 소외감을 지닌 체 세상에 나왔다는 말들을 했다.

그러나 정신심리 학자들은 1980년대 초부터 이를 치료가 가능한 정신 변화감정 질병(Mood disorder)으로 보기 시작해서, 요즘은 경증 우울증세 정도는 쉽게 회복될 수 있어, 보다 나은 삶을 영위할 수 있게 되었다.

이 글을 읽으면서 확인한 사항이나 소감을 "우울증 회복상담" 게시판에 올려 주시기 바랍니다!

2004년 9월 15일
-이해왕 선교사-

4. 어떤 사람들에게 우울증이 더 심해지게 될까?


우울심리가 있게 되면, 아무도 나의 고통을 이해 해줄 수 없을 것 같고, 내가 우울증에 처한 것을 주위에서 알게 되면 그들이 깔 볼 것이 두렵고 수치스러워서 더욱 외로운 길을 택하게 되는 것이 통상이다.

비록 이러한 처참한 심정이라도 우리들에게는 함께 마음 고통을 나눌 수 있는 동료들이 많다. 그들은 바로 우리들과 같이 우울증으로 고통을 받았다가 극복한 많은 사람들이 써 놓은 우울체험 이야기들로, 우리들에게 힘과 희망이 되어 주고 있다.

우울증으로 고통을 당한 사람들 중에는 유명 작가, 연예인, 학자들도 많으며, 어떤 사람은 우울증을 "가장 고독한 병(Loneliest illness)" 이라고 묘사할 만큼, 우울증은 누구나 쉽게 처할 수 있는 정신적인 “감기(Colds)" 같은 것이다.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우울증에 시달릴까?

한국은 지난 95년의 한 연구조사에서 인구의 25%가 우울증을 경험하고 있는 실정이며, 이 중에 14%인 700 만 명은 치료가 필요한 실정이라고 했다. 2000 년도 국정자료에는 중 고등학교 여학생 38%, 성인여성 27%, 노년층 여성 25%가 우울증으로 고통을 받고 있다고 해서, 한국여성들은 젊을수록 더 우울증에 시달리고 있음을 알 수 있다.

미국에서도 2 천만 명 정도가 우울증에 시달리고 있다고 본다. 한 조사에서 성인 인구의 17%가 중증 우울증상으로 고통을 받고 있으며, 경증 우울증상을 호소하는 사람들이 6% 나 더 된다고 하여, 미국 성인인구의 23%가 우울증으로 고통을 당하고 있으며, 이는 성인 5 명 중 1 사람이 우울증을 경험하고 있는 셈이다.

성별 및 빈부 차이에 따른 우울증 경험

남녀 모두가 우울증에 취약하지만, 중증 우울증상을 기준으로 볼 때는 여성이 남성보다 2 배나 많은 것으로 나타났으나, 조울증(Manic depression)은 남녀의 비율이 같다.

어린 자녀가 있는 젊은 여성들에게 우울증이 많으며, 특히 주거 시설이 불편하고 생활이 어려운 엄마들에게 심하다고 한다.

대체로 남성들도 여성들과 같이 저소득계층에 우울심리가 더 많다고 하며, 그렇게 보는 이유는 기본 생활이 어려우면 더욱 좌절하고 마음이 괴롭기 때문인 것 같다.

실례로 부유층 사람들도 갑자기 직장을 잃거나 사업 실패 등으로 우울해질 수 있으며, 이도 저소득으로 인한 우울로 간주 할 수 있다.

인종별 우울심리

우울은 모든 사람들에게 문제이지만, 라틴 아메리카계(Latinos) 사람들이 백인들(Whites)보다는 높으며, 의외로 흑인들(Blacks)은 낮은 편이다. 그러나 35-44세 사이의 흑인여성들에게는 우울 비율이 아주 높은 것으로 조사되었다.

LA 거주 중국교포들(Chinese Americans)을 대상으로 실시한 조사에서는 남녀 우울비율은 같았고, 대체로 성인 7% 만이 우울하다고 하여 미국 전체 17% 보다는 훨씬 낮았다. 그러나 중국교포 여성들에게서는 우울증이 심각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이는 미국 이민생활과 문화적 적응에 어려움 때문으로 보고 있다.

한인 해외 교포들도 이와 비슷한 양상 일 것 같다.

교육별 연령별 우울심리

고등학교를 나온 사람이나 대학을 나온 사람들 간에 별 차이가 없다고 하여, 교육 수준과 우울심리와는 큰 상관관계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일반적으로 젊은 층에 우울한 사람들이 많다.

일부에서는 이런 현상을, 젊은이들은 하고 싶은 일도 많고 미래에 대한 꿈이 크기 때문에 좌절도 더 체험하게 마련이고, 나이가 지긋한 사람들은 경력에 대한 걱정이나 꿈 많던 시절을 이미 겪어서나름대로 우울심리에 면역이 되어 있기 때문으로 풀이를 한다.

또, 나이가든 사람들은 나름대로 자신의 우울심리를 신체적으로 불만감을 해소하지만, 젊은이들 같이 회복도움은 구하지 않는 경향이라 정확한 노년층 숫자 파악이 힘든 편이다.

독신자와 기혼자의 우울증

관계성이 충만할 때는 덜 외롭거나 우울하지 않기 때문에, 친구가 없거나, 별거, 이혼, 미혼인 사람들에게 우울한 경우가 더 많을 것으로 생각하지만, 반듯이 그렇지는 않다.

물론 독신 생활에서 오는 고독감(Loneliness)이 우울심리를 야기할 수는 있지만, 오히려 우울심리 자체가 친숙관계를 방해하거나 기존관계성을 파괴하는 것으로도 볼 수 있다.

그래서 독신자나 기혼자 모두가 우울증에 취약하며, 관계성의 여부가 아니라, "관계성의 질(Relationship quality)"에 따라서 우울심리가 더 좌우된다고 할 수 있다.

중독 회복자의 우울증

중독자들은 중독문제가 없는 일반 사람들보다 더 우울증에 노출될 위험이 높다. 여러 연구 조사에 따르면 알코올 중독자가 우울증에 시달릴 확률은 일반인들 보다 2~3 배가 더 많으며, 알코올과 마약을 남용하는 2중 중독자들(Dual addicts)에게는 이보다 10%가 더 위험하다고 한다.

이상 여러 측면에서 살펴본 우울증 조사 자료들은 나 혼자만 지옥 같은 고난을 당하고 있는 것이 아니라는 사실을 알기에 충분할 것이다!

우울증은 교육, 소득, 연령 및 남녀에 관계없이, 누구 나에게 찾아 올 수 있는 불청객이고, 우리들이 무엇이 모자라서, 또는 도덕심이 약하거나 지능이 낮아서가 아니므로, 우울증은 절대 우리들의 잘못이 아니며, 수치스럽게 생각할 일도 아니다.

우울증으로 힘든 사람들은 무엇보다도 조기에 가능한 회복도움들을 알아보며, 그들이 제공하는 회복제안들을 받아들이는 용기와 지혜가 필요하다.

이 글을 읽으면서 확인한 사항이나 소감을 "우울증 회복상담" 게시판에 올려 주시기 바랍니다!

2004년 9월 17일
-이해왕 선교사-

5. 우울증 - 自殺과 自然死 - 어떻게 알고 대처해야 좋을까?


흔히 우울증을 심한 감정고통을 겪는 정도로만 알고 있어서, 우울증이 목숨까지 위태롭게 한다는 것을 아는 사람들은 드물다.

자살의 3 가지 유형

Emil Durkheim은 “자살론”에서 자살을 “이타적 자살,” “아노미적 자살,” 그리고 “이기적 자살” 3 가지로 구분 했다.

“이타적 자살”은 개인이 특정한 사회를 위해 자신을 희생할 경우를 말하며,

“아노미적 자살”은 개인이 사회에 적응하지 못해서 발생하는 경우로 무통제적 자살이라고도 하며, 가족 동반자살, 집단자살, 사이버 자살여행 등을 말한다.

“이기적 자살”은 정신질환과 연관되는 것으로 우울증, 급성 정신병, 극심한 스트레스 상태 등이 자살 원인이 된다.

왜 우울증이 치명적인가를 자살(自殺)과 자연사(自然死)의 2 가지 측면에서 살펴보자!

우울증과 자살(自殺) - 한국은 높은 편

전 세계의 자살 건수는 총칼을 들고 죽기를 각오하며 싸우는 세계 전쟁터에서 희생되는 숫자보다도 더 많은 실정이다.

2002년 OECD 보고서에 의하면 인구10 만 명당 주요 국가별 자살률은 미국은 10.7명, 프랑스 15.4명, 한국 19.1명, 일본은 19.9명 등으로 한국은 높은 편에 속하고 있다.

미 질병통제국(CDC)에 의하면 미국에서는 매년 3 만 명 이상이 자살로 목숨을 잃고 있고, 전반적으로는 자살률이 둔화되고는 있지만, 지난 20년간 10~15세 청소년들의 자살률은 배가 늘어났으며, 15~19세 사이 청년층 자살률도 11%가 증가하였고, 55세 이상 노인들은 전체 자살 건수의 20%인 6 천명이나 된다고 하여 노년층의 자살이 가장 높다고 한다.

일부 청소년들은 자살을 마치 영광으로 여기며 유행처럼 되어가는 것 같아, 앞으로 자살 연령이 노년층에서 청소년들로 역행될까 심히 우려된다.

자살하는 개개인은 다르지만, 이들에게는 어떤 공통점이 있어, 절망감, 수치심, 참을 수 없는 심리적 고통 등이 자살을 부추기게 되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자살 생각을 하는 사람을 어떻게 도울 수 있을까?


우울증으로 고통을 당하는 사람들이 자살생각을 할 때는 다음과 같은 “경고증상들(Warning signs)”을 보이게 되므로, 이들을 미리 알고 대처하면 도움이 될 것이다.
  1. 전에 없이 격양된 감정변화를 보이거나 “내 문제는 내선에서 끝장낼 수 있다”는 식으로 말을 한다.

  2. 생의 마지막 준비를 하거나, 유언장과 보험증서 재확인, 서류와 소지품들을 정돈, 또는 사람들에게 자기 물건들을 나누어준다.

  3. 극도의 절망감, 굴욕감, 또는 수치감정을 보인다.

  4. 근래 관계성 단절에 대해 심한 당혹감을 보인다.

  5. 내가 죽어버리면 상황이 더 나아질 것이라는 식의 말을 한다.

  6. 자신의 건강이나 복지에 대해서 관심을 기울이지 않는다.

만약 당신이 위 증상 중에 어느 한 가지라도 목격하거나, 또는 그 사람이 자살할 것 같은 걱정이 들면, 그와 이야기를 해보는 것이 가장 좋다.

자살에 관한 주제를 거론하면 우울자로 하여금 자살할 생각을 더 하게 만들 것 이라는 생각이 들겠지만 이는 그릇된 생각인 것 같다. 이미 당사자는 자살에 관해서 상당히 깊게 생각을 해 왔을 수 있고, 오히려 대화를 통해서 위안을 받고, 감사하게 생각할 수도 있기 때문이다.

자살을 시도할지도 모를 경고증상들이 발견된 지금이 바로 어떤 조치를 취할 기회다. 정신건강 치료 기관에 전화를 걸거나 긴급 구급기관에데리고 가 봐야 한다. 혹 내가 너무 지나친 행동을 하는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을 할 수도 있겠지만, 이는 조치를 취하지 않았다가 나중에 일을 당하고 나서 후회하는 것보다는 나을 것이다.

이렇게 자살은 예방할 수도 있는데, 최선의 노력에도 불구하고 자살을 막을 수 없을 때도 있어, 끝까지 자살을 막을 수 없었던 자신을 비관하는 경우도 생기지만, 되도록 그런 감정은 갖지 않도록 해야 좋다.

자살할 생각이 드는 우울자 본인 자신은 어떻게 하면 좋을까?
  1. 누군가에게 말을 해야 한다!

    자살할 생각을 혼자서 비밀로 해서는 절대로 안 된다. 너무나 자신의 상황이 절망적이어서, 도저히 나아질 수 있는 가망이 없어만 보이는 절망, 굴욕감, 분노 등의 정서감정 상태에서는 스스로 이성적인 생각을 할 수가 없으므로, 이럴 때일수록 오히려 자신의 생각을 재고해보며, 다른 차선책을 알아보기 위해서는 주위 사람이나 기관의 도움이 절실히 필요하다.

    자살방지 Hot line이나 긴급 구호기관에 연락을 취하고, 필요하면 친구나 가족들에게도 도움을 청해야 한다.

  2. 자살 예행연습 같은 것은 절대로 하지 말아야 한다!

    비록 마음만으로 라도, 자살 장면이나 장소 등을 구상하거나 계획을 해서는 절대로 안 되며, 이런 생각은 자꾸만 마음을 더욱 약하게만 만들어 줄뿐임으로, 빨리 전문가나 회복기관에 도움을 청해야만 한다.

  3. 신뢰할 수 있는 사람과 계약서를 작성 해 봐라!

    주위에 신뢰할만한 사람이나 치료사와 “자살은 절대로 시도하지 않을 것이라는 약속”을 작성 해보아라. 또, 전화를 걸거나 칼럼에 글을 쓰거나, 사람들과 어울릴 수 있는 장소에 참석하는 것도 도움이 된다.

  4. 스스로 안전계획을 세워라!

    당신이 자살할 생각을 할 정도이면, 함께 사는 배우나자 파트너가 난폭할 수도 있으므로, 그 사람의 폭력으로부터 당신 자신을 보호할 수 있는 안전대책(Safety)이 필요해 진다. 감정이 격해지면 서로 어떤 돌발적인 일들을 할지 모르기 때문에, 집안에 총, 또는 폭력 시에 감정적으로 휘두를지도 모를 위험한 도구나 물건들은 미리 치워야 한다.

    또, 집안에 많은 약품들을 두지 말고, 혼자서 생활하지 말고, 고가다리를 걷지 말고, 죽음이나 자살에 관한 책이나 간행물을 읽지 말고, 자살 사이트와 같은 곳을 방문하지 말아서, 위험에 처할 수 있는 상황들을 멀리 해야 한다.

  5. 술이나 마약을 하지 말아야 한다!

    자살생각을 하는 사람들에게는 비록 적은 양이라도 감정을 변화시킬 수 있는 술이나 마약은 평소에는 생각할 수없던 충동심을 더 야기 시킬 위험이 있다.

    한동안 우울증으로 고통을 겪다보면
    자살이 유일한 것으로 생각이 되어도, 통상 치료와 회복을 시작하게 되면 차차 자살생각이 사라지는 효과를 거둘 수 있음으로, 마음을 열고, “조기 회복 시작만이” 생명을 구해 줄 수 있을 것이다.
우울증과 자연사(自然死) - 심장병(Heart disease)

우울증으로 고통을 겪는 사람들 대부분은 자살을 선택하지는 않지만, 우울증 자체가 수명단축과 연관이 많은 것으로 보며, 실제로 우울증이 육체적 노령화(Physical aging) 가속화시키는 것으로 조사된 자료들이 여럿 있다.

Dr. Valliant는 그의 연구에서 “우울증과 질병 그리고 사망(Depression, Illness, & Death)” 간에 상당한 상관관계가 있음을 발견하였다.

예를 들면, 계절적 우울증은 매년 반복적으로 지속 될 수 있어서, 평소에 사전 예방차원으로 운동이나 기타 긍정적인 활동을 꾸준히 하는 사람들은 오히려 여생을 더 건강하게 살수도 있지만, 그렇지 못한 사람들은 기타 질병에 더 취약해 지게 마련이다.

즉, 이들은 일반 사람들보다 흡연, 비 활동, 나쁜 식사습관, 알코올, 약물 문제 등에 더 결부될 경우가 많아져서, 일반질병에 걸릴 확률도 증가되어, 수명이 단축되는 결과를 초래하게 된다.

  1. 암스테르담에서 실시된 55~85세 사이의 3 천명에 대한 5 년간에 걸친 “수명노령화 연구”에서, 그 기간 사망자 중에 우울했던 사람들이 배나(Twice) 많았고, 주로 심장병으로 사망했음을 알 수 있었다.

  2. 미 질병통제국 자료에 의하면 45세 이상 2,832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조사에서, 흡연, 비만, 고혈압, 코레스트롤 등으로 문제가 된 사람들에게서는 심장병 발병 평균햇수가 12.5 년이었으나, 같은 기간에 우울증이 심한 사람들의 심장병 발병햇수는 이보다 훨씬 짧아서 우울한 사람들에게서 심장질병 사망위험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3. 콜롬비아 대학에서 “우울증과 사망의 관계성” 조사에서도, 심장혈관질환(Cardiovascular disease)이 있는 6 명 중에 5 명이 우울증으로 고생하는 사람들임을 발견해서, 우울증이 있는 사람들이 일반사람들보다 심장질환에 걸릴 확률이 1.5~4 배나 더 높은 것으로 조사 되었다.

    이미 심장병이 있는 사람들이 우울증에 처할 때는 그렇지 않은 사람들보다 사망률이 3~4 배 높아지는 것도 확인되었다.

  4. Mayo Clinic에서 523명 환자에 대한 심리테스트 결과를 근거로 실시한 조사에서, 30 년전에 낙천주의자들(Optimists) 이었던 사람들은 생존율이(Survival rates) 예상보다 좋았던 것에 비해서, 염세주의자들(Pessimists)의 사망률은 19%가 높았다.
왜 우울증이 일반질병에 더 걸리게 만들까?

아마 “갑작스런 고난(Sudden distress)”이 주 원인 일 것이다. 이는 큰 재난을 당했을 때에 심장마비 율이 더 증가되는 것만 보아도 이해가 갈 것이다. 더욱이 우울증이 장기화 되면 고난과 괴로움의 반응 사이클이 계속되기 때문에 문제는 더욱 심각해지게 된다.

특히 중독문제에서 회복 중에 있는 사람들은 “재발을 막아야만” 한다. 다시 중독물체나 행위를 하게 되면 통제력을 상실하게 되어, 더욱 충동적으로 파멸적인 행위를 자행하여, 중독결과로 인한 우울심리와 함께 수명단축이 불가피 해질 위험이 있기 때문이다.

(각 개인마다 상황은 매우 다를 수 있음으로, 이 글 내용은 단지 회복측면에서만 참고 하시기 바랍니다)

2004년 9월 27일
-이해왕 선교사-

6. 가족/친구들은 우울한 사람을 어떻게 도와줄 수 있을까?


우울증 치료에는 정신심리치료 약물치료가 가장 알려진 방법 이지만, 가족과 친구들도 우울증으로 고통을 당하는 사람을 효과적으로 도와 줄 수 있는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다.

Peter Kramer는 그가 저술한 “Listening to Prozac"에서 다음과 같은 말을 했다.

"가족들이 영적으로 북돋아줄 수 있는 것과 같은 약은 결코 발명해 낼 수 없을 것이다"
(The drug will never be invented that sustains the spirit the way a family can)

누구나 우울해 지면 좌절감으로 혼자 있고 싶어질 것이지만, 이러한 고립은 스스로 가족이나 친구들과의 관계성만 단절시키게 된다. 비록 힘은 들어도 이들과 관계성이 상실되지 않도록 해야 좋으며, 우울증에서 회복되고 나나면 관계성을 유지했던 일이 얼마나 도움이 되었고 잘한 일인지를 알게 될 것이다.

가족 도움의 중요성

당신이 우울심리에 처하면, 주위 사람들도 당신이 어떤 감정을 나타내느냐에 따라서 상당한 영향을 받게 된다. 당신은 마음먹기에 따라서 그들을 귀찮게 생각할 수도, 아주 의존적 일수도, 또는 감사해 할 수도 있다. 마찬가지로 당신의 우울증은 그들에게도 여러 방법으로 영향을 준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 물론 당신이 주위 사람들에게 나쁜 감정을 갖도록 요구한 적은 없지만, 그들도 다양한 반응을 보이게 마련이다.

주위 사람들은 겉돌거나, 당황해하고, 또는 충고를 하기도 한다. 이들은 당신에게 무슨 일이 일어나고 있는지를 잘 몰라서 겁을 먹거나 혼동감을 보일 것임으로, 도움이 될 때도 있지만 짜증스러울 수도 있다.

그러나 이런 일들이 당신에게 부담이 될 때에, 당신이 할 수 있는 유일한 일은 그들이 나타내는 반응에 당신은 책임이 없다고 생각하는 것뿐이다. 비록 그들이 마음아파하고 불안하게 생각하는 것에 신경은 쓰이지만 당신은 그들의 반응을 변화시킬 수 없는 일이므로, 자신의 우울증 회복에만 초점을 두는 것이 최선의 방법이다.

실제로 한 우울자는 회복과정에서 어머니보다는 아버지가 더 도움이 되었다는 말을 하는 것을 볼 수 있다. 어머니는 늘 걱정하는 모습으로 잔소리를 많이 했던 것에 비해서, 아버지는 잔소리 보다는 너를 사랑하며 항상 너를 지켜주겠다는 말을 해서 큰 위안이 되었다고 한다.

또, 한 여성 우울자는 동생이 우울증 회복도움을 받고 나아진 것에 감명을 받고 자신도 회복을 시작하게 되었다고 한다.

이렇게 가족들은 우울증을 극복하는데 여러 면에서 도움이 되어 준다.

친구 및 직장 동료 도움의 중요성

때로는 친구가 가족들이 할 수 없는 일들을 도와 줄 수 있다!

한 회사원은 직장에서 우울심리가 심해질 때는 빈 회의실에 들어가서 혼자 울곤 하였다. 고맙게도 직장동료들은 이런 나를 이해 해주어서, 아무런 간섭이나 참견을 하지 않았고, 나에 대한 소문을 퍼트리지도 않았다. 그들은 내가 우울심리로 고통을 겪는지를 알아서, 나를 그냥 편하게만 대해 주었고, 그런 것이 나에게는 도움이 되었다고 했다.

이 경우에 직장 동료들이 가장 훌륭했던 점은 우울한 동료를 고쳐보려는 말참견을 하지 않았고, 가급적 우울증에 대해 아무런 이야기를 하지 않았으며, 묵묵히 혼자서 극복할 수 있는 분위기를 제공 해 주었던 것이 잘한 점이다.

또, 어떤 사람은 우울증 초기부터 먼저 우울증 회복을 시작한 친구와 거의 매일 전화를 했으며, 그는 자살 생각 같은 것은 절대로 해서는 안 된다는 말을 자주 해주어서 힘이 되었다. 이 경우는 적극적으로 친구의 회복을 도와주면서도 자신의 우울증 회복은 계속한 좋은 예 이다.

가족이나 친구가 우울자에게 해주면 좋은 사항들

어떻게 하면 우울한 사람을 도와 줄 수 있을까?

다소 역설적인 말이지만, 가족이 도와 줄 수 있는 가능한 일들을 도와주는 것은 아주 중요하다고 말은 할 수 있어도, 아무리 좋은 의도와 회복정보로도 다른 사람의 우울증을 치료해 줄 수는 없다는 말에 귀를 기울여야만 한다.

당신도 무기력, 좌절, 두려움, 또는 혼동을 경험할 지도 모를 일임으로, 우선 당신 자신의 삶을 돌아보는 일이 최선 이다.

우울증에 시달리는 사람을 가족이나 친구가 도와줄 수 있는 내용들은 다음과 같다.

  • 그냥 들어주기만 해라(Do listen)!

    당신은 우울자의 문제를 해결할 수도 없고, 책임을 질 수도 없으므로, 단지 우울자의 이야기를 들어주는 것만으로도 충분하다.

  • 계속 연락을 취해라(Stay connected)!

    비록 우울한 사람이 고립된 생활로 당신의 초대를 거절하거나 먼저 연락을 해오지 않아도, 그 사람이 먼저 연락을 할 것이라는 기대는 하지 말고, 계속 연락을 취해야 좋다. 예를 들면 “네가 생각난다, 또는 보고 싶다!”는 말을 전화나 메일로 해보고, 서로 만날 볼 수 있는 모임이나 계기를 만들어서 초청을 해 볼 수 있다.

    초대할 때 주의할 일은 부담감, 완강한 견해, 또는 충고의 말들은 가급적 피해서~ “너 모임에 안나오면 친구도 아냐?” 하는 것보다는~
    “만약 이번에 힘들면 다음에 만나도 괜찮아!” 하는 식이 더 났다.

  • 회복치료 도움을 받도록 제의해라(Suggest to get help)!

    회복제안을 할 때는 다음 “4 가지 나(Four I's)"를 적용하면 좋다!

    "I see, I feel, I want, I will"

    “나는 요즘 네가 전보다는 좀 다른 것같이 보인다 (I See)"
    "나는 자꾸 너에게 관심을 느낀다 (I feel)"
    “나는 네가 이 어려운 고비를 잘 극복하기를 바란다 (I want)"
    “나는 네가 필요한 회복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도울 것이다 (I will)"

    회복제안을 하기 전에 우울증 회복기관, 상담자, 또는 회복모임 주소나 전화번호 등을 미리 확인해서 알려주면 더 도움이 되며, 혼자서 가기가 어렵다고 하면 처음 몇 번은 함께 동행 해 주는 것도 도움이 된다. 우울한 사람들은 수치심이나 모욕감 때문에 치료제안을 받아들이기가 힘들 수도 있음으로, 설령 성공을 하지 못하더라도 실망할 필요는 없다.

  • 자살 이야기를 하거나 자살할 것 같은 염려가 있을 때는 바로 조치를 취해라!

    자살에 대한 관심을 표명하는 일이 자칫 우울자를 더 자살할 생각을 하게 만들지도 모른다는 걱정을 하는 경우도 있지만, 이미 우울자는 자살할 생각을 여러 번해 보았을 것임으로 그렇지는 않을것이다.

  • 가족들이 먼저 도움을 받을 수 있는 상담자나 회복모임에 참여해봐라!

    사랑하는 가족이나 친구가 우울증에 시달리고 있고, 그 것으로 당신의 삶에 영향을 미칠 정도이면, 당신은 우울자를 변화시키려는 일보다도 당신 자신부터 돌봐야 한다. 가족인 당신이 먼저 회복치료도움을 받으면 우울자가 치료도움을 구하게 되는데도 영향을 줄 수 있다.

  • 우울자를 내 힘으로 고쳐보려는 시도를 하지 마라!

    가족들이 회복제안은 해 줄 수 있어도, 너는 그렇게 했어야만 치료가 되었을 것이라는 식으로 몰아붙이면 오히려 실패감만 주게 되어, 가족과의 관계가 더 멀어질 수 있다. 우울자는 지능이 뛰어나서 자신이 할 수 있는 합리적인 해결책만을 강구하려고도 할 수 있다.

  • 희망(Hope), 신념(Faith), 사랑(Love), 용기(Courage) 만을 심어주어라!

    본인이 우울증으로 힘들어 할 때에 힘은 들어도 잘 참고 견뎌 내는 용기에 감사를 표시하고, 그간 나아진 점들을 돌아보며 격려해주어, 더러 우울증세가 재발되어도 사랑으로 이해를 해 주어야 한다. 시간은 걸리지만 회복은 가능하다는 신념과 희망을 갖고 가족들이 스스로 향상될 때에 우울자의 삶도 더 좋아지게 될 것이다.
우울자가 가족이나 친구에게 주의해야 할 사항

대부분 가족이나 친구들이 도와주지만 개중에는 너무 지나치게 신경을 쓰면서 사사 건건 간섭을 하는 사람들도 있고, 심한 경우에는 화를 내면서까지 통제하려는 경우도 있다.

중요한 점은 당신의 우울증에 대해 가족이나 친구가 어떻게 반응을 보일것이냐는 전적으로 들의 평소 문제해결 방식에 달려 있으므로, 당신이 그들의 반응과 도와주려는 시도를 어떻게 해석하며 받아들이느냐 하는 것은 당신 자신의 태도 여하에 달려 있다.

필요하면 그들의 반응이 당신의 우울증에 어떤 나쁜 감정을 주게 되는 지를 그들에게 말을 할 수도 있다. 비록 그들은 당신이 말한 대로 변화될 수는 없겠지만, 가능한 그들이 당신을 접근할 수 있는 문은 열어 놓아야, 당신을 이해하는 친구들은 계속 연락을 할 수 있어, 그들과의 관계성이 유지될 것이다.

이렇게 사람들과 어울리는 것은 우울증 치유에서 아주 중요한 일이다.

1. 가족들이 나를 그들의 방식대로 고치려고 하는 것을 어떻게 거절해야 할까?

이런 경우에 당신은 가족들의 도와주려는 노력들이 오히려 짜증스러울 것이다. 그러나 가족들이 도와주고 싶은 것은 자연적인 현상이고, 당신이 혼자 있고 싶은 것은 우울증 증상 때문에 이런 일이 생기게 되므로 다음과 같은 일들을 하면 좋을 것이다.

  • 첫째, 당신은 누군가의 도움을 받아야 함으로, 심리상담자나 우울증 회복모임 후원자와 만날 약속을 하는 것이 좋다. 혼자서 우울증을 극복하려고 하면 가족들은 더욱 회복간섭을 하며, 어떤 회복방법이 좋다느니, 어떤 음식과 어떤 행동을 해야 한다며 계속 관여하게 되기 때문이다.

  • 둘째, 가족들에게 걱정과 관심은 고맙지만, 지금은 그런 것들이 나의 우울증 회복에는 도움이 되기보다는 마음을 더 힘들게 해준다는 점을 이야기해야 좋다. 그러면 전보다는 덜 이야기를 할 것이고 충고도 자제 할 것이다.

2. 왜 친구들이 나를 무시할까?

친구들이 우울자를 무시하는 데는 2 가지 이유가 있을 수 있다.

  • 첫째, 당신과 함께 있다보면 그들 자신도 무기력하게 느껴지기 때문 일 것이다.

    친구들은 당신이 감정적으로 처져있고 힘들어 보이지만 무엇을 어떻게 도와주어야 할지를 모르며, 누구나 무기력해지는 것은 싫어함으로, 친구들도 두렵거나 무기력한 감정을 갖고 싶지 않아서 당신을 무시하는 것 같은 반응을 보일 수 있다.

  • 둘째, 당신은 의도적으로 그런 적이 없어도 친구들은 마치 당신이 그들이 가까이 다가오는 것을 싫어하는 것 같은 인상을 받았을 수도 있다.

    흔히 우울할 때는 정서적으로 그리고 사회적으로 관계성을 멀리하기 때문이다. 그래서 친구들에게 전화를 걸거나 초대를 해서 당신은 우울심리로 힘들어서 그런 것뿐이지 의도적으로 친구들을 멀리하려는 것이 아니라는 설명을 해줄 필요가 있다. 그래야 친구들은 이해를 하고 다시 가깝게 지낼 수 있을 것이다.
우울자가 스스로 자신을 위해서 해야 할 사항
  1. 가족들과 친구들이 당신의 우울증에 어떻게 반응을 보이는 가를 자세히 살펴보면, 그들도 자신의 두려움이나 그릇된 이해 때문에 그런 반응을 보이는 것을 알 수 있다. 그래서 그들 중에 누가 당신이 우울증을 극복하는데 더 편하게 해줄 수 있는가를 알아가야 한다.

  2. 만약 주위 사람들 중에 당신을 도와줄만한 사람이 없을 때는, 그들에게 당신이 어떤 도움을 필요로 하는지를 알려주어야 한다. 처음부터 당신이 바라는 바와 같은 도움을 기대하기는 어렵지만, 당신에게 도움이 되는 사항을 먼저 주위사람들에게 알려 줄때에 가족들도 가능한 변화를 할 수 있을 것이고, 이는 당신이 우울증에서 회복되는데 도움이 될 중요한 요인으로 작용할 것이다.

(각 가족, 또는 친구마다 상황이 다를 수 있으므로, 이 글은 다만 참고로만 하시기 바랍니다)

2004년 10월 10일

한인 중독증회복 선교센터 제공
-이해왕 선교사-

7. 우울증과 약물치료 시리즈 1 - 항 우울성 약물치료란 무엇인가?


약물 치료를 받은 한 우울증 회복자는 다음과 같은 자신의 소감을 말했다.

“항 우울성 약물치료는 우울증 문제를 근본적으로 해결해주는 것은 아니지만, 우울문제들을 대처할 수 있는 힘을 제공해주어서, 더 이상 감정이 밑으로 처참해지지 않을 수 있는 기반을 만들어주는 것과 같으며, 이러한 일은 내 생애에 처음이며, 아마 다른 사람들도 나와 같은 심정일 것이다!

우울증은 단지 마음이나 영적인 문제로 생긴 병이 아니다. 우리들의 뇌세포 간에 메시지를 전달해주는 신경전달물질(Neurotransmitters)에 이상이 있을 때에 우울해지게 됨으로, 오히려 “육체적인 병” 이라고 말할 수 있다.

아직은 신경전달물체들이 왜 우울증을 야기 시키는지? 또는 우울증이 신경전달물체에 어떤 영향을 주는지를 분명히 밝혀내지 못하고 있지만, 모든 항 우울성 약품들은 신경전달물질들에 변형을 추구하여 우울증의 여러 증상들을 경감시켜 주려는데 초점을 두고 개발되어 왔음을 알 수 있어, 우울증 치료 관계자들은 신경전달물체의 어떤 이상이 우울심리를 야기하는 것으로 믿고 있다고 할 수 있다.

아마, 항 우울성 약물치료(Antidepressant medication)를 고려하는 사람들은 다음과 같은 의문들이 생길 것이다!

  • 항 우울성 약물치료란 무엇인가?
  • 항 우울성 약물치료를 어떻게 결정해야 하나?
  • 항 우울성 약물치료를 시작하면 어떤 기분이 될까?
  • 항 우울성 약물치료의 부작용은 무엇일까?
  • 항 우울성 약물치료를 언제 어떻게 중단해야 할까?
  • 중독 회복자는 항 우울성 약물치료를 어떻게 해야 하나?

회복에는 아는 것이 힘이 됨으로, 한 가지씩 시리즈로 소개 하려고 한다.

항 우울성 약물치료란 무엇인가?

항 우울약품은 우울증의 침체된 부분을 제거하기 위한 약물치료 이다.

우울증은 침체된 감정뿐만 아니라 모든 우울증상들(Depression symptoms)을 포함한 포괄적인 의미임으로, 항 우울약품들은 침체된 감정을 제거 해 줄뿐만 아니라 수면장애, 식욕감퇴, 집중 곤란 등과 같은 육체적 증상들(Physical symptoms)도 완화시켜 주는 방향으로 약품들이 개발 되고 있다.

그래서 항 우울성 약품들은 마약과 같이 감정을 고무시켜(Uppers) 주거나 기분을 좋게 해주지는 않음으로 “중독 될 위험은 없다”고 한다.

한번 주요 항 우울성 약품들의 내용들을 살펴보자!

항 우울성 약품의 5 가지 카테고리

대략 항 우울성 약품을 다음과 같이 5 가지 카테고리로 분류한다.
  • 모노아민 산화효소 억제제 (Monoamine Oxidase Inhibitors - MAOIs)

  • Tricylics 항 우울성 약품

  • 일부 세로토닌 재생성 억제제(Selective serotonin re-uptake inhibitors - SSRIs)

  • 특수 항 우울 약품들 (Unique antidepressants)

  • 감정변화 안정제(Mood stabilizers)

모노아민 산화효소 억제제
(Monoamine Oxidase Inhibitors - MAOIs)

MAOIs 계통에는 Parnate, Nardil, Marplan 등이 있으며, 원래는 폐결핵을 치료하기 위해서 개발 되었으나, 결핵과 우울증이 있는 사람들의 우울증이 경감되는데 도움이 된다는 것을 발견한 다음부터는, 우울증 회복에 더 효과적인 약들이 개발 되었다.

새로운 약품이라고 모든 우울자에게 효과가 있는 것은 아니므로, MAOIs 계통 약품은 다른 약으로는 효과를 보지 못하는 사람들에게 사용되고 있다고 한다.

효력(Work)

모노아민 산화효소는 아민(Amines) 이라고 하는 뇌 신경전달물질을 파괴시키므로, 약품 명칭과 같이 모노아민 산화효소 억제제는 그 효소(酵素) 작용을 중지시키는 효력이 있다. 아민(Amines)에는 세로토닌, 에피네프린, 노르에피네프린, 도파민 등이 포함 되어 있는 중요 뇌 신경전달물질 이다.

일반적으로 모노아민 산화효소는 정상적인 뇌신경전달물체들이 그 수명을 다한 다음에 소멸 시키는데 도움을 주는 것이지만, 우울환자들에게는 가능한 모든 아민(Amines) 뇌신경전달물질들이 필요하게 됨으로, 효소작용을 억제 또는 중지 시켜서 더 많은 아민(Amines) 신경전달물질들을 뇌 안에 유지시키려는 것이다.

부작용(Side effects)

MAOIs 계통 약품은 부작용이 심해서 일부 의사들은 다른 약품 시도로도 잘 안 될 때에 이 약을 처방하는 경향이라고 한다.

이 약을 복용하는 사람은 Tyramine 이라고 칭하는 모노아민이 함유된 음료수나 음식물을 섭취해서는 않되는 것이 큰 문제이다. MAOIs 약품복용은 환자가 Tyramine이 함유된 치스, 요구르트, 깡통 음식, 알코올, 카페인, 초콜릿 등과 같은 일반 음식물을 섭취하면, Tyramine이 어떤 아민(Amines) 인지를 구별하지 못해서, 자연 체내에 Tyramine이 축적되고, 이는 혈압(Blood pressure)에 영향을 주게 되어, Tyramine 이 지나치게 축적되면 혈압이 갑작스럽게 증가하여 생명을 위태롭게 할 수도 있다고 한다.

그래서 이 약을 처방 받을 때는 의사로부터 “삼가 해야 할 음식 리스트”를 받고, 그 지시를 따라야 좋다.

통상 의사들은 이 약품을 알코올이나 마약 중독자에게는 처방해 주지 않는다고 한다.

Tricyclics 항 우울성 약품

Tricyclics는 1950년대 후반과 60년대 초반에 걸쳐서 처음 개발되었다. 나중에는 Norpramin 이라고도 했으며, Tricyclics 약품은 식욕 증진, 수면향상, 감정조절 등을 포함한 많은 치료적 효과(Therapeutic effects)를 제공한다. 대략 이 약의 효과는 복용한지 2~4 주 후에 효과가 나타나며, 약 효과가 나타나기 전에는 침착해지고 졸음이 올 수도 있다. 연구조사에 의하면 이 약을 복용한 우울환자의 60~70%가 좋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효력(Work)

Tricyclics 항 우울성 약품은 뇌 안에서 특히 세로토닌(Serotonin)이나 노르에피네프린(Norepinephrine)과 같은 여러 신경전달물질들을 억제 차단하는 효과가 있다. 이론가들은 이러한 뇌 신경전달물체들이 뇌 세포 간에 상호 접촉을 유지시키기 위해서는 어느 정도는 필요해서, 이들이 너무 부족하게 되면 우울심리가 생기는 것으로 믿는다.

그래서 Tricyclics 약품의 억제 및 차단효과를 통해서 뇌 소포 간에 작용을 원활하게 할 수 있도록 뇌신경전달물질들을 더 확보하려는 치료이론 이다.

부작용(Side effects)

Tricyclics의 주요 문제는 부작용이다. 입이 마르고(Dry mouth), 소변이 차고(Urinary retention), 변비(Constipation), 졸음(Drowsiness), 급격한 심장박동(Fast heart rate) 등의 부작용이 있으며, 앉았다 빨리 일어설 때에 혈압이 갑자기 떨어지기 때문에 현기증(Dizziness) 생길 우려가 있다.

성적 욕구(Sexual desire)가 적어질 수도 있다. 대부분은 이런 부작용들을 감수하기도 하지만, 부작용이 심한 사람들은 이 약물 사용을 중단하거나 복용량을 줄이는 바람에 Tricyclics의 효능을 제대로 다 얻지 못하기도 한다.

그간 항 우울성 약품들의 부작용을 축소시키기 위한 여러 노력들이 활발히 전개되어 왔으며, 부작용을 줄이기 위해서 처음 개발된 약이 바로 Prozac 으로, 이약은 일부 세로토닌 재생성 억제제(Selective serotonin re-uptake inhibitors)의 하나 이다.

일부 세로토닌 재생성 억제제
(Selective serotonin re-uptake inhibitors - SSRIs)

우울증과 항 우울성 약품에 대한 일반인들의 인식은 Prozac, Zoloft, Paxil, Luvox, Celexa 등과 같은 “일부 세로토닌 재생성 억제제(SSRIs)”들이 개발되면서 크게 달라졌다.

Prozac이 1987년에 처음으로 美國食品醫藥局 (Food and Drug Administration)의 승인을 획득한 이후, 의료계와 일반인들은 부작용이 적고, 과다 복용할 위험이 없고, 하루에 1 정씩 복용으로 간편하여, 항 우울성약품 중에 세로토닌 재생성 억제제(SSRIs)를 제일 많이 선호하게 되었다.

SSRIs 약품 복용자의 67%가 증상이 호전되는 경험을 한다고 한다. 이렇게 이 약품은 많은 사람들에게 우울증상을 완화시켜주는 것으로 알려져서, 항 우울성 약품치료에 혁신을 일으키고 있다.

효력(Work)

세로토닌 재생성 억제제가 다른 항 우울성 약품과 다른 특징은 뇌신경전달물체 중에 오직 세로토닌(Serotonin)의 재생성만 차단시킨다는 점이다. 그래서 명칭 앞에 "일부(Selective)" 라는 단어를 붙인 것이다.

SSRIs은, Tricyclics 항 우울성 약품과 모노아민 산화효소 억제제(MAOIs)가 세로토닌 이외에 다른 뇌신경 전달물체들에도 영향을 주었던 것에 비해서, 뇌세포 간에 자연적인 세로토닌 적정 수준만을 유지시켜 주려는 것이다.

뇌신경전달물체 중에 한 가지에만 영향을 주게 되면 부작용도 적어질 것이며, 부작용이 적을수록 더 많은 사람들이 안심하고 복용하게 될 것이다.

통상 약을 복용한지 10일 내지 3주 후에 효과가 나타난다.

부작용(Side effects)

다른 약품들에 비해서 부작용이 적지만 일부 사람들에게서는 구역질(Nausea), 설사(Diarrhea), 복부통증, 두통, 신경과민, 수면장애 등의 부작용이 발견되고 있다.

요즘은 성적기능장애가 부작용으로 보고 되고 있다. 성적인 문제는 우울해서 그런 것 같기도 하고, 의료진들에게 이야기하기가 곤란한 개인적인 사항이라 제대로 말들을 하지 않았거나, 성적 장애 호소는 주로 남성의 발기부진, 또는 여성의 오르가슴(Orgasm) 지연 등과 관련된 것들이라 제때 보고 되지 못하는 것 같다.

물론 약물치료 초기에는 우울 증상들로 성관계의 어려움에는 별로 신경을 쓰지 않았을 것이지만, 약물치료가 계속되면서 우울 증상들이 사라질 때에는 성적곤란 문제가 부작용으로 간주될 수도 있을 것이다.

정이나 성적문제로 부작용이 있는 사람은 의사와 상의하여 복용량을 조절하거나, 다른 항 우울성 약품들(Wellbutrin, Serzone, Remeron)로 대치하거나, 성관계를 북돋아 줄 수 있는 다른 약품을 추가로 처방 받으면 더 도움이 될 것이다.

다른 중독증에도 사용
(Using SSRIs for other addictive disorders)

뇌 안에 세로토닌의 적정 수준 균형 유지는 우울증뿐만 아니라, 알코올 중독, 강박관념 및 중독적인 병, 공포장애(Panic disorder), 음식중독 등에도 중요한 일이 된다. 대부분 중독문제로 고생하는 사람들 또한 우울증으로 고통을 겪고 있어서, SSRIs은 중독자의 회복치료에도 효과가 있을 것이다.

특수 항 우울 약품들 (Unique antidepressants)

거의 매일 새로운 약품개발이 진행되고 있어서, 보다 새롭게 개발된 몇 가지 항 우울성 약품들이 더 있다.

미국에서 제품화 된 새로운 항 우울성 약품들은 Effexor, Wellbutrin, Remeron, Vestra, Desyrel, Serzone 등이 있다.

이들 약품들도 일반적으로 세로토닌을 작용시키는 것들로 세로토닌을 생성시키거나, 또는 다른 뇌신경전달물체들에 영향을 미치게 하는 효과들을 갖고 있다. 예를 들면 Remeron, Serzone, Effexor는 모두 뇌신경 연접부에서 다른 방법으로 세로토닌과 노르에피네프린 량을 증가시킨다.

효력 및 부작용 (Work & Side effects)

새로 개발되는 항 우울성 약품들은 부작용이 아주 적거나, 부작용이 있어도 견뎌내기가 쉬운 것들이다. 예를 들면 Wellbutrin, Serzone, Remeron 등은 SSRIs 약품에서 나타났던 성적문제 부작용이 훨씬 적은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감정변화 안정제 (Mood stabilizers)

兩極 감정을 나타내는 조울증(Bipolar disorders)과 같은 치료에 사용되는 신경안정제로 Tegretol 이나 Depkakote 와 같은 Lithium 과 Anticonvulsants가 여기에 속한다. 감정변화 사이클이 급격히 변화하는 사람에게는 함께 처방하기도 한다.

항 열광적인 약품치료(Antimanic medications)는 아직 잘 알려져 있지 않다. 조울증 환자의 40~60%가 과거 리튬(Lithium)으로도안정된다고는 하지만, 점차 리튬의 효과가 떨어져서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일부에서는 다른 항 우울성 약품 복용이 육체적으로 리튬 효과의 반응을 떨어트리는 것으로 보는 견해도 있다.

주로
감정변화 안정제(Mood stabilizers)는 처음 조울증 현상이 보이거나, 우울하거나, 또는 과거 조울증 경력이 있는 사람들에게 투여되고 있다.

감정변화 안정제는 감정적으로 문제가 있는 사람을 안정시켜서 더 이상 그런 일들이 없도록 도와주려는 것이다.

2004년 10월 15일

한인 중독증회복 선교센터 제공
-이해왕 선교사-



Depression in 12 Steps/I can see tommorow/Understanding Depression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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