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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복 참고 자료

20. 알코올과 기억력상실 (Drinking & Blackouts)


음주자의 기억력 상실은 건망증(Amnesia)과 같은 것으로, 음주가가 활동 중에 행한 일정 기간 동안의 사항들을, 술이 깬 다음날에 기억해 내지 못하는 현상을 말한다.

아마 알코올 중독자가 아니더라도, 술을 과음해본 사람이면 음주로 인한 기억력 상실(Blackouts)을 더러 체험하여 보았을 것이다.

1. 음주와 운전

음주운전자는 일반 운전자보다 치명적인 사고 발생 확률이 10 배 이상이나 많다는 사실이 밝혀지면서, 각국에서는 서둘러 음주운전 단속법규를 강화하고 있다.

한국은 혈중 알코올농도 0.05%, 미국은 0.08% 이상을 각각 음주 운전 수치로 간주한다. 요즘은 운전 도중에 핸드폰 사용도 알코올 농도 0.1%의 음주상태에서 운전하는 것과 같다는 조사와 의견이 대두되어, 운전 중에 전화사용도 규제하려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한국은 채중 65 KG 성인 남자를 기준으로 소주 2 잔, 막걸리와 맥주 500cc, 양주 1잔, 청주는 소주잔으로 2-3 잔 정도를 마시면 취중운전 수치(0.05%)에 해당되며, 미국에서는 체중 150 LB 성인이 12 oz 캔 맥주 하나를 30분에 섭취할 때, 체중 알코올 농도가 약 0.02%가 되므로, 맥주 4 캔을 마시면 음주운전 수치(0.08%)가 된다.

소주 10 잔이나 맥주 10 캔을 마시면 혈중 알코올 농도가 0.2%이상이 되며, 이는 기억력 상실을 야기할 수 있는 체중 알코올 농도 0.25%와 거의 같은 수준이다. 체중 알코올 수치 0.4%는 뇌 기능 마비를, 0.5%는 심장마비를 야기할 정도의 치사량 이다.

2. 술과 기억력 상실(Blackouts)

알코올 중독자들은 계속된 음주로, 이미 체내에 축적된 알코올 농도 때문에, 맥주 4-5 캔이나 소주 3-4 잔만 마셔도 쉽게 기억력 상실 위험 수준(0.25%)에 도달 하게 되어, 일반 음주자들 보다 더 자주 기억력 상실을 경험하게 되는 것이다.

의학자들은 우리들의 뇌에는, 2 분정도 기억력을 유지하는 “즉시 기억력(Immediate memory),” 30 분정도 기억력을 유지하는 “단기간 기억력(Short-term memory),” 영구적으로 기억을 유지하는 “장기간 기억력(Long-term memory)” 등 3 가지 기억 기능이 있다고 한다.

그래서 취중에 일어났던 일들을 그 다음 날에도 기억 할 수 있으면, 그것은 즉시 기억력이 장기간 기억력으로 저장된 증거이며, 정상이다.

그러나 체내의 높은 혈중 알코올 수치는 인체의 “기억력 형성과정(Memory formation)”을 방해하게 되어, 음주자의 기억력 상실은 단기간 기억력(Short-term memory) 이후 시점에서부터 문제가 시작된다.

즉, 술을 마시면서 1-2 분 사이에 일어난 모든 즉시 기억력은, 약 30분간 만 지속되는 단기간 기억력(Short-term memory)으로 자동 이동 저장되나, 과도한 혈중알코올은 단기간 기억력이, 장기간 기억력으로는 이동 저장되지 못하도록 뇌 안에서 이상한 마비현상을 야기 시킨다.

그래서 술이 깬 다음날에는 술을 마시면서 동료들과 무슨 말과 행동을 했는지를 전혀 모르는 기억력 상실(Blackouts)을 체험하게 되며, 이는 단기간 기억력이 30 분 후에는 모두 상실되어 버린 현상이다.

3. 음주자의 수치심과 거부반응 그리고 가족들의 분노심

알코올 중독자가 술을 들면서 말하고 행동한 사항들을 30 여분이 지난 후에, 그것을 제대로 기억하지 못하면, 다음 날은 물론 영원히 그 기억을 못하게 되어, 불행은 계속되게 마련이다.

비록 취중에 즉시기억력과 단기 기억력에 의지하여 요행히 집을 제대로 찾아올 수가 있었지만, 그 이튼 날 술에서 깬 음주자는 기억력 상실로, 어떻게 집에 왔는지를 기억해내지 못하는 것인데, 가족들은 만취되어서도 집을 제대로 잘 찾아온 사람이 어떻게 자신이 한 밤중에 집까지 왔는지를 기억 못하는 것은 새빨간 거짓말이라며, 수치스러우니까 고의로 그러는 것으로만 여긴다.

한편, 알코올 중독자는 나중에 술을 함께 마신 다른 동료들이나 가족으로부터, 자신의 실수나 잘못한 언행을 전해 듣지만, 자신에게는 전혀 그런 기억이 없으므로, 사실로 받아들일 수가 없어서, 이에 대한 죄의식이나 수치심도 갖지 못하게 되어, 알코올이 문제라는 사실을 극구 부인하며, 가족들의 회복도움을 더욱 완강히 거절하게 된다.

가족들 역시, 알코올 중독자가 정말 기억을 해낼 수 없다는 사실은 이해하지 못한 체, 자신의 반복되는 기억력상실과 추태를 계속 모른 체 하는 것을, 거짓으로만 단정하여, 마치 그가 가족인 자신을 사랑하지 않는 것으로 오해하기에 이른다.

술로 문제가 있는 사람들은 단주와 회복을 시작하여, 다시 뇌의 기억력형성을 되살려야 하며......

가족들은 음주자의 기억력 상실을 사실로 인정하며, 사랑과 이해로 음주자의 회복을 도와줄 때, 가족들의 고통도 줄어들게 될 것이다.

-이해왕 선교사-
한인 중독증회복 선교센터 제공



한인 중독증회복 선교센터 제공 2003년 7월 1일
AA/Hazelden 부록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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