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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복 참고 자료

2. 물질적 도움과 정신적 도움의 피해 (Enabling and Codependency)


가족들이 문제를 잘 모르고 한 최선은 오히려 "중독증을 악화" 시키고 "회복을 방해" 할 수 있다. 통상 무모 또는 아내가 사랑하는 사람에게 중독문제가 있다는 것을 알고 나면 그들의 "첫 반응" 은 중독자를 돕고 싶은 마음에 어떤 방법으로든 중독자가 고통을 덜 당하게 하기 위해서 "가능한 모든 일들"을 하게 된다.

그러나 중독증의 경우 "가족의 도움"은 중독행위를 더 오래 지속시키고 상황을 악화시킬 수 있다. 아마 가족들은 이 말을 처음에는 잘 이해할 수 없지만 중독자를 위해서 몇 년간 온갖 모든 일들을 다 시도해 보고 난 다음에야 이 말을 수긍하게 된다.

1. 물질적 도움 제공 (Enabling)

남을 도와주고 싶은 것은 인간의 욕구이다. 문제는 매번 중독자의 어려운 상황을 도와주는 한 그는 왜 자신이 어려운 상황에 처하게 되었는지 그 이유를 터득하지 못하게 만든다. 중독행위로 빚이 생길 때 마닥 가족들이 매번 돈을 갚아주면 그는 영원히 중독행위로 생긴 부채 결과로 고통을 받지 못하게 된다. 이런 일이 몇 번 있은 후부터 중독자는 보란 듯이 도박, 알코올 또는 마약 등으로 생긴 부채를 가족이 대신 갚아줄 것을 기대하는 습성이 생긴다. 사랑하는 사람이 돈 때문에 고통 당하는 것을 뒷전에서 지켜보는 일이 아무리 힘들어도 장차 장기간 중독증으로 가족들이 겪을 고통과 중독자가 더 망가지는 결과보다는 못 할 것이다.

계속되는 중독행위는 몇 달 동안 전기 없이 또는 직장을 잃고 사는 것보다도 더 위험한 일이다. 중독자가 무엇에 "관심"을 갖느냐에 따라서 정확히 똑같은 중독행위 "결과" 가 생기게 마련이다. 만약 가족들이 항상 중독자를 "은폐"하여 준다면 그는 결코 자신의 행위에 대한 "고통"을 느낄 수 없게 된다. 누군가 항상 "더 낮게 처리" 해주는 사람이 있는데 어떻게 중독자가 자신의 문제를 깨달을 수 있겠는가? 자신의 문제가 "계속 쉽게 해결" 되면 중독자는 다시 모든 것이 좋게만 느껴질 뿐이며 동일한 중독행위는 반복된다.

다시 말해서 문제를 "도와" 주는 것은 중독자가 자신의 행위 결과들을 직면하지 못하도록 "보호" 해주는 격이고 중독자 역시 도움을 구하려는 동기의식을 갖지 못하게 만든다. 가족들이 중독자의 문제를 계속 도와주는 것은 실질적으로 그를 도와준 것이 아니라 가족들은 그가 중독행위를 계속하도록 소위 "물질적 도움(Enabling)"을 제공하고 있는 것이다.

물질적 도움 행위에는 여러 형태가 있다. 중독증의 원인이 무엇이든 가족과 중독자와의 "상호행동" 그리고 "직접적인 환경이" 문제를 더 어렵게 만든다. 가족들은 중독자를 향한 그들 자신의 물질적 도움 행위를 확인하여 중단하는 것을 배울 책임이 있다.

2. 물질적 도움 점검표 (Enabling Checklist)

당신이 삶 속에서 중독자에게 과연 "물질적 도움"을 제공하는지 여부를 알기 위해서는 다음 질문들을 가능한 "정직" 하게 대답하면 도움이 된다.

다음 20 가지 질문들에"그렇다" 또는 "아니다"로 답해 보십시오.

1) 중독자의 재정적 빚을 은폐해 준 적이 있는가?
2) 중독자를 대신해서 그의 약속을 취소하는 전화를 건 적이 있는가?
3) 직장이나 학교에 중독자를 위해서 아프다거나 다른 변명을 한 적이 있습니까?
4) 중독자에게 육체적으로 학대당하고도 경찰을 부르지 않은 적이 있습니까?
5) 중독자가 돈이 다 떨어졌기 때문에 당신 집에서 살도록 허용한 적이 있습니까?

6) 중독자에게 거듭 돈을 빌려주어 왔습니까?
7) 중독행위로 구속된 중독자를 석방하기 위해서 보석금을 내준 적이 있습니까?
8) 중독자가 침울해졌기 때문에 중독행위를 묵과한 적이 있습니까?
9) 폭력이 두려워 중독행위에 대해서 제대로 말을 하지 못합니까?
10) 중독자가 당신을 떠날 것이 겁이 나서 중독행위에 대해서 중독자와 이야기하는 것이 두렵습니까?

11) 이따금 집에서 중독행위를 하는 것은 나쁘지 않다고 생각합니까?
12) 중독자가 가끔 거짓말로 핑계 대는 것을 알면서도 믿어주는 것같이 행동합니까?
13) 이따금 그가 중독행위를 하는 것이 당신 때문이라고 생각합니까?
14) 수치심 때문에 가정의 중독문제를 아무에게도 말하고 싶지 않습니까?
15) 중독자가 육체적으로 다 망가진 후에도 집으로 돌아오도록 합니까?

16) 중독자의 중독행위 유발을 자녀들에게 변명합니까?

17) 실제로는 중독행위를 했었는데도 중독자가 아픈 것같이 가장해 줍니까?
18) 중독자와 함께 하기 위해서 중독 행위를 같이 한 적이 있습니까?
19) 중독자를 위해서 중독행위를 도와 준 적이 있습니까?
20) 중독자에게 떠나겠다고 협박하면서도 떠나지 않습니까?

만약 위의 20 가지 질문 중 3 가지 이상 해당되면 아마 당신은 중독증이 계속 되도록 누군가에게 "물질적 도움"을 제공하여 온 것이다. 비록 당신의 의도는 최선을 다하려고 한 것이지만 당신의 사랑하는 사람이 중독행위를 중단하게 하고 싶으면~ "당신은 이제 물질적 도움을 중단하는 역할"을 알아봐야 한다.

3. 정신적 도움제공 (Co-dependency)

의존증 중독 분야에서 자아 상실을 종종 "정신적 의존"으로 간주한다. 정신적 의존은 자신의 욕구는 무시한 체 다른 사람의 욕구를 지나치게 돌보아 줄 때 생긴다. 의존자들은 자신들의 정서적, 육체적, 심리적, 및 영적 욕구들이 아주 무시될 정도로 다른 사람의 문제나 행위를 골똘히 생각하는데 지나치게 "에너지와 시간"을 소모한다. 만약 한 여성이 의존자인 경우 다른 사람의 욕구가 그녀 자신의 욕구보다 더 중요하다고 느껴진다. 그 여성은 종종 자신보다도 더 심각한 문제가 많이 있는 사람과 같이하는 선택을 하며 "순종과 자기 희생이 필요하도록 상황을 만든다." 표면상으로 이러한 자기희생은 존경받고 칭찬 받아 마땅한 것 같이 보인다.

남을 도와주고 싶어하는 원칙에는 나쁠 것이 없다. 그러나 도움을 제공하는 사람 측에 "고통과 병이 초래" 된다면 이는 다른 사람을 도와주려다가 자신의 내적 자원들을 너무 많이 고갈시키는 결과가 된다. 다른 사람에 초점을 두다 보면 의존자는 종종 자신의 경력과 자아심에 손상을 줄 정도로 "자기발전은 무시" 하게 된다. 의존자는 다른 사람을 만족시켜 주기만 하면 그 사람이 자신을 만족시켜 줄 것으로 믿는다. 이런 믿음 때문에 의존자들은 자신의 행복을 다른 사람의 손에 맡기며 자신의 행복을 자신이 아닌 외부에서 추구하려고 한다.

이러한 일은 도박, 알코올, 또는 마약 등을 할 때와 같이 "일시적 위안감" 만 가져다줄 뿐 결국은 내적 고갈을 초래한다. 행복대상으로 삼았던 사람은 중독증의 마지막 단계로 진행되어 결국 쓰러지게 될 것이다. 중독자가 중독증으로 진전되는 것과 똑같이 의존자 가족도 점점 다른 사람의 욕구를 충족시켜 주는데 전력을 다 한다. 이런 의미에서 볼 때 정신적 의존 그 자체도 가족이 겪게 되는 또 다른 "중독증" 이다.

가족은 중독자를 통제하려는 마음에 사로잡히기 쉽다. 동기는 중독자를 도와주려는 것이지만 결과는 그러다가 자신의 "내적 균형을 잃게" 된다. 얼마 안가서 가족들은 "이용당하고 피해자가" 된 기분을 느끼기 시작한다. 어떤 가족들은 이러한 일을 중독자가 다 망가질 때까지 계속 한다. 그들은 중독자의 혼잡한 상황에 비해서 어느 정도 균형을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생각하여 자신이 의롭고 "중독자 보다 우월하다"는 생각까지 한다. 이는 의존자 가족이 중독자가 해야할 많은 부분의 책임들을 떠맡아 하고 있으면서 자신들이 중독자 보다 우월하다고 믿게되는 "비뚤어진 병" 이다. 가족들은 중독자와 똑같이 강박관념, 실망, 성취감 결여 등의 감옥 안에 스스로를 가둔다. 중독자를 정신적으로 도와주려는 가족들의 주체는 "자기 희생"을 통해서 중독행위를 막아보려는 "힘의 환상(Illusion of Power)" 이다.

정신적 의존성은 본인에게 육체적 병, 우울증, 근심, 스트레스 또는 정서적 마비와 같은 것들을 가져다준다. 종종 더 더욱 통제해 보려는 "과도한 통제욕구"는 오히려 "통제력 상실"을 초래한다. 가족이 중독자를 더 통제하려고 노력하면 할수록 가족은 더 좌절되게 마련이다. 아무도 다른 사람을 통제할 수 없다는 사실을 알아야 한다. 이따금 의존성 가족은 중독자의 행동을 지나치게 규제하려고 한다.

아버지가 도박, 알코올, 마약 또는 다른 중독자인 가정에서 성장한 아동들은 치료자에게 가장 "미친(Crazy)" 모습을 보인 부모는 중독자가 아니라 어머니였다는 이야기를 자주 한다.

정신적 도움을 제공하는 가족 입장을 탈피하는 유일한 방법은 다시
"자신의 욕구와 자신의 삶에 초점"을 두기 시작하는 것이다. 이런 가족들은 다음과 같은 도움으로 자신을 도울 수 있다.

1) 가족 또는 의존자를 위한 회복모임에 정기적으로 참석한다
2) 의존자를 위한 그룹치료나 개인 상담을 받는다
3) 병원 또는 재활센터에서 실시하는 의존성 및 중독증에 관한 교육에 참석한다
4) 회복모임에서 물질적 및 정신적 도움 형태를 탈바꿈하는데 필요한 행동변화를 추구할 수 있는 지원체제를 구축한다

4. 정신 및 물질적 도움을 지양하는 방법

중독자를 도와주고 싶은 충동을 느낄 때 "잠시 중단" 하고 정말로 이 일이 "당신의 책임" 인가, "중독자의 책임" 인가, 또는 "당신이 꼭 갚아야하는 돈" 인가 등을 깊이 생각해 보아야 한다. 중독자와 관련된 중요한 일들은 책임소재를 분명히 가려서 처리하는 것이 장기적으로 볼 때 당신과 중독자를 "모두 위하는 길” 이다.

그러나 갑자기 책임을 중독자에게 돌린다고 해서 당신이 바라는 데로 다 된다는 보장은 없으므로 "차선의 방법들" 도 고려해야 한다. 예를 들어 중독자와 함께 사는 경우 중독자가 전기세를 내지 못하면 당신이 전기세를 지불하던지 아니면 전기가 끊기도록 내버려두던지 두 가지 중 하나를 선택해야하는 어려움이 있을 때가 있다. 당장 전기가 없으면 당신과 다른 가족의 생활에 불편을 주게 됨으로 우선 전기세를 지불하고 나중에 받아내는 차선의 방법도 생각해야 한다.

1) 한계를 정해야 한다

상담자나 전문가의 도움을 받아서 중독자의 어떤 행위는 받아주고 거절해야하는 지를 결정할 수 있는 도움을 받아야 한다. 예를 들어 "육체적 학대" 는 받아 줄 수 없는 행위이다. 당신이 어떤 결정을 내렸으면 열쇠나 돈을 빼앗고 또는 집을 나아가거나 경찰을 부르는 등 확고한 자세로 밀고 나아가야 한다.

중독자는 곧 당신이 겁만 주는지 그 진위를 곧 알게 된다. 집안에서 몇 년간 돈이나 크레딧카드를 도난 당하고도 묵인해온 어느 한 중독자의 부모는 참다 못해서 아들을 내쫓고 집 자물쇠를 모두 바꾸었다. 부모는 그 날밤 아들이 혹시 교통사고나 죽지 않았을까 하는 염려로 생애에서 가장 고통 스런운 밤을 보내야 했지만 이 일로 아들이 곧 회복도움을 받아 드렸다는 이야기가도 있다.

때로는 가족들의 "강경한 행동(Firm Action)"이 중독자가 자신의 현실을 직면하게 하는데 가장 좋은 기회가 될 수도 있다. 각 가정의 경우와 상황이 각기 다르므로 전문 상담자의 도움을 받아서 가족들이 상황에 알맞게 한계를 정하고 행동해야 한다.

2) 중독자를 보호하지 말아야 한다

중독자가 사회적, 육체적, 심리적, 또는 정서적으로 문제를 일으키기 시작하면 그 결과로부터 중독자를 보호해 주지 않는 것이 더 현명할 경우가 있다.

문제를 축소해서 생각하지 말고, 어떤 경우에도 물질적인 도움을 주지 말고, 또 다른 가족에게 비밀로 해달라는 부탁을 받아 드리지 말아야 한다. 오히려 중독자에게 "미안하다. 이번에는 너의 청을 들어 줄 수 없다," "내 책임이 아니니 너 스스로 처리해 봐라," "너를 사랑하지만 네가 먼저 회복도움을 받아야 도와 줄 수 있다" 는 등으로 말을 하는 것이 좋다.

3) 중독자의 회복에 너무 관여하지 말아야 한다

가족들은 마약, 알코올, 도박, 인터넷, 니코틴 등의 문제가 있고 중독증의 말로가 어떻게 된다는 현실은 제시해 주지만 회복은 어디까지나 중독자가 하는 것이지 가족이 대신해 줄 수 없다.

일단 중독자의 회복이 시작되면 가능한 상담자나 다른 참석자에게 회복 결과를 알아보려고 하지 말고 스스로 회복을 시작하도록 회복책임을 중독자 자신에게 두는 것이 좋다. 회복 상담이나 모임에 가지 못할 때는 "중독자가 직접 전화 걸도록" 하여 가족 도움 없이 중독자가 도움을 구하고 받도록 책임 소재영역을 늘려 나아가는 것이 좋다.

어떤 가족은 중독자가 회복모임에서 너무 시간을 보내고 회복동료들을 새기는 것을 질투하는 경우도 있다. 이런 일로 화가 나는 가족들은 친구를 사귀든지 자신의 취미생활로 무료한 시간을 보내는 것이 좋다. 회복초기에 중독자로부터 많은 것을 기대하는 것은 현명하지 않다. 회복자는 장기간 서서히 변화되기 때문에 가족들은 인내가 필요하다.

가장 좋은 회복 결과는 중독자에게 가족의 변함없는 사랑과 확고한 회복 지원을 알도록 하며 회복은 본인 스스로 하게 할 때 이루어진다.

4) 가족도 회복도움을 받아야 한다

가족들은 오랫동안 중독행위를 외부의 도움 없이 "혼자의 힘"으로 막아보려고 "최선"을 다하는 과정에서 정서적으로 지치게 된다. 그래서 중독증 회복은 첫째 중독자를 도와주는 것과 둘째 가족들이 자신들을 위해서 도움을 청하는 일로 구분된다.

중독자가 스스로 회복도움을 구하는 계기는 "Hit Bottom(중독증 끝에 도달)" 되었을 때이다. 가족들이 중독자가 회복도움을 받도록 할 수 있는 일은 첫째 물질적 및 정신적 도움을 중단하여 중독자의 "Hit Bottom을 앞당기게” 하며 둘째 가족회복모임 참석을 통하여 가족 자신도 회복하며 중독자를 어떻게 더 잘 다루고 회복동기를 이끌어 낼 수 있는 가를 아는 것이다. 외부 도움을 받아드리는 가족들의 행동변화는 중독자에게도 회복도움을 받아드려야 할 때가 임박해 오는 구나하는 마음을 갖게 해 준다.

이외에도 가족들이 회복모임에 참석하면 많은 회복지혜를 얻을 수 있다. 중독자가 회복할 준비가 되지 않았어도 가족들은 가능한 빨리 회복모임에 참여하는 것이 좋다. 가족들의 회복모임 참석 사실을 중독자가 빨리 알수록 중독자는 더 이상 가족에게 자신의 문제 해결을 요청할 수 없음을 인식하게 된다.

가족 회복모임 참석으로 중독자에게 줄 수 있는 또 다른 영향은 중독자에게 가족이 회복도움을 받는다는 것을 알리고 중독자도 회복할 준비가 되면 참석하라는 "공개적으로 초청"하는 것과 같은 것이다. 가족은 당장 회복도움을 구하기에는 너무 이르다 거나 아직 준비가 덜 되었다는 말을 결코 하면 안 된다.

5) 의구심은 버려야 한다

일부 가족들은 회복도움 받은 것을 후회하며 그들은 다음과 같은 말을 하기도 한다.

  • 가족인 내가 왜 치료를 받아야 하나? 치료받아야 할 사람은 중독 문제가 있는 그 사람이다
  • 중독자를 위해서 모든 것을 다 해온 사람은 바로 나다. 나는 다른 일을 할 필요가 없다
  • 문제가 있는 사람은 그 사람이므로 회복은 그 사람만 하면 된다
  • 나는 이미 회복모임 내용 따위는 다 알고 있으므로 누구의 도움도 필요 없다
  • 그 사람이 진정 나를 사랑했다면 그런 일은 더 이상하지 않을 것이다
  • 정작 필요한 일은 도박장, 마약딜러, 술집, 담배회사, 컴퓨터 업체 등을 다 없애 버려야 한다

  • 왜 중독자가 나에게 이런 일을 하게 하는지 모르겠다
  • 나는 중독자인 남편을 떠나려고 한다. 나는 더 좋은 남자를 만날 수 있다
  • 그는 나에게 다시는 안한다고 약속했고 나도 이번에는 다르게 나갈 것이다
  • 나는 가족 회복모임에 다니는 사람들과는 질적으로 다른 사람이다
  • 나의 상황은 그들과 완전히 다르다
  • 내 가족 문제는 내 힘으로만 처리 할 수 있다

이 글을 읽으시는 가족 여러분은 과연 몇 가지나 해당되시나요?

많은 가족들은 위와 같은 생각들을 한 두 번은 다 해본다. 중독자와 생활하면서 생기는 긴장감은 대단하기 때문에 분노감정과 모든 것을 중독자에게 비난하고 싶은 것은 당연하다. 종종 회복도움을 구하는데 수치심도 수반된다. 혼자서 오랫동안 중독 문제를 처리하려고 노력해온 가족은 결국 외부도움을 받아드려야만 한다는 사실에 "실패감" 같은 감정을 느낄 수 있다.

일반인들은 중독자를 "의지가 약하다" 거나 "나쁜 사람"으로 보지만 치료 전문가나 회복모임 참석자들은 자신들도 똑같은 경험을 하였고 중독증을 "병으로 이해" 하기 때문에 새로운 참석자들을 형제같이 대하고 위로한다. 가족들은 회복모임에서 필요한 교육과 지원을 받기 시작하면 좌절감과 무기력감이 사라져서 중독자를 대하기가 전 보다 더 쉬워지게 될 것이다.

-이해왕 선교사-
한인 중독증회복 선교센터 제공


한인 중독증회복 선교센터 제공 2001년 1월 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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