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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9월 노동절에 중독증 회복 행사를 개최하는 한인 중독증회복 선교센터의 봉사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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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박 중독에서 치유된 가족들을 만나며 실질적인 회복의 도움을 받으십시오!"
한인 중독증회복 선교회(대표 이해왕 선교사)는 오는 9월 5일 오전9시~오후5시 노동절에 롤랜드 하이츠 소재 샤버름 공원(Schabarum Park)에서 '공원 바비큐 도박중독 회복안내 행사'를 실시한다.
이번 행사는 회복된 가족들이 직접 참여하여 바비큐 식사를 함께 하며 새로운 참석자들에게 가족단위로 회복안내와 상담을 하는 행사다.
이해왕 선교사는 "이번 행사에 참석하게 되는 도박문제 가족들은 내 가족에만 도박문제가 있는 것이 아님을 알게 되어 내 가정에 적용할 수 있는 실질적인 회복방법이 있음을 알게 된다"며 "도박문제 가족들 모두가 효과적인 회복방향으로 전환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20여명의 기존 회복자들이 참여하는 이번 행사의 참가비는 없으며 단지 6달러의 공원 주차료만 필요하다.
주최 측은 김스전기에서 참석 가정들에게 증정하는 가정용품을 협찬하나 아직도 후원할 업체나 독지가의 손길이 필요하다고 전했다.
이번 행사는 이해왕 선교사가 '도박중독 진행과정과 확인방법 회복안내 비법 및 가족 단위 회복의 중요성'을 주제로 강연한다.
또한 회복된 가정의 자녀들 또한 부모의 치유를 위해서 자녀의 입장에서 해야 할 사항들에 대해서 간증형식으로 대화를 나누는 시간도 마련했다.
강연 후 같이 바비큐 식사를 하면서 가족단위 회복안내 상담 및 배구게임을 하며 친목을 다지며,
"야외 도박회복모임"도 실시한다.
▣ 주소: 샤버름 공원 - 17250 E. Colima Rd. Rowland Heights
▣ 문의: 이해왕 선교사 (909)802-4588 / 조수연 후원자 (909)468-2939
▶ 미주 중앙일보 기사 - 도박서 빠져 나온 가족 만나보세요
(김선태 기자 2011년 8월 2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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