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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12월 20일 회복안내 급식사역을 실시한 한인중독증회복선교센터의 자원봉사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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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중독증회복선교센터(대표 이해왕 선교사)는 지난 20일 오전 6시~9시 벨 가든 시의 B 카지노 근처에서 "회복안내 급식사역"을 실시했다.
지난해 처음 시작했던 이 행사는 5명의 자원봉사자들이 라면을 끓여주고 회복프로그램을 소개를 하는 등의 일들을 실시했었지만, 이번 급식사역에는 15명의 자원봉사가 참여했다.
이해왕 선교사는 "이 행사에 참여하는 봉사자들은 과거 자신이 도박을 하러 다니던 도박장에 들어가서 아직도 도박에 빠져 있는 한인들에게 중독의 심각성을 계몽하고 회복프로그램을 소개 한다"며 "도박장에서 돈을 다 잃고 나오는 한인들에게 도박을 끊고 회복되면 이렇게 봉사의 삶을 살 수 있다는 희망과 용기를 심어주려는 것이 회복안내 급식사역의 근본 목적" 이라고 설명했다.
▷문의: (909)595-1114
회복사이트: www.irecovery.org
김선태 기자
▷ 미주 중앙일보(2009년 12월 31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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