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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상담사연 - 회복은 더디고 세월은 빠른 것 같네요 ◀
선교사님 안녕하세요?
선교사님께 첫 상담메일을 보내고 벌써
세 번째 봄을 맞이합니다.
선교사님. 회복은 더디고 세월은 빠른 것 같네요. 그래도 열심히 고지를 보며 나아갑니다.
선교사님 건강하시지요? 아직도 열정을 가지고 중독회복을 위한 사역을 하고 계시네요.
멀리서 감사드리며 응원을 보냅니다.
▶ 필자의 답변 - 쉬 더운 방은 쉬 식는 법이 아닐까요? ◀
안녕하세요. 벌써 회복의 세 봄을 맞으시는 군요!
저도 6 년째 회복사역을 하고 있어서, 모든 것이 감개무량할 뿐입니다.
회복의 정상목표를 보시지 말고, 처음 남편 분을 회복모임으로 안내하시지 못하셔서, 전전긍긍하시던 때를 돌아보시면, 그간 태도나 영적인 면에서 많은 진전이 계셨을 것으로 믿습니다.
우리 옛 말에도 ~ “쉬 더운 방은 쉬 식는 법” 이란 말이 있듯이~
더디신 회복을 ~ 더욱 단단한 회복을 위한 과정으로도 보실 수 있으실 것입니다.
10 여년 이상 도박으로 변화된 습성이나 성격이 단시일 내에 달라지기란 어려울 것입니다.
그래서 12 단계를 철저히 이행하는 것만이 회복의 관건입니다.
“........ 환난은 인내를, 인내는 연단을, 연단은 소망을 이루는 줄 앎이로다 (롬 5:3~4)”
이 말씀을 곁에 놓고 갑니다!
답변 일자 - 2005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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