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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데스다연못교회는 인터넷으로 진행되기 때문에 형편상 만인제사장 형식으로 진행될 수밖에 없습니다. 아마 이런 점은 사이버 교회가 안고 있는 문제일 것입니다. 더러, 혼돈 되실 수 있음으로, 사이버 중독회복교 회에서는 "만인제사장"에 관한 의미를 아래와 같이 두려고 합니다. 1. 관련 성경말씀 로마서 12장 1절 - "그러므로 형제들아 내가 하나님의 모든 자비하심으로 너희를 권하노니 너희 몸을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거룩한 산 제물로 드리라 이는 너희가 드릴 영적 예배니라" 베드로전서 2장 9절 - "그러나 너희는 택하신 족속이요 왕 같은 제사장들이요 거룩한 나라요 그의 소유가 된 백성이니 이는 너희를 어두운 데서 불러내어 그의 기이한 빛에 들어가게 하신 이의 아름다운 덕을 선포하게 하려 하심이라" 2. 만인제사장의 의미 우리가 만인 제사장이 될 수 있는 것은 오직 대제사장이신 예수 그리스도 은혜로 된 것이다. 즉 초림 예수로 인해 우리가 제사장이 된 것이다. 그래서 목회자는 이제 필요 없다는 식으로 하면 안 된다. 성경은 어떤 제도적인 제사장 직을 말하려고 한 것이 아니고, 성도들이 신앙생활을 할 때에, 모든 삶의 초점을 제사장들이 제사를 드리는데 모든 시간을 바쳤던 것처럼, 성도들도 그러한 자세로 하나님을 위하여 예배를 드리고 살아가야 한다는 의미이다. 구약에 번제와 제사를 통해서 하나님을 만났듯이, 지금도 하나님은 예배를 통해서 우리와 만나 주신다. 나를 위하여 제사장 삼아 주신 것 아니라, 하나님을 위하여 삼아 주신 것이다. 즉 하나님의 영광을 나타내시기 위하여 우리를 제사장 삼아 주셨다고 할 수 있다. 구약의 제사장 직은 아론 지파에 한정되어 있었지만, 우리는 십자가에서 우리의 모든 죄를 대속 하시고 죽으신, 예수 그리스도 은혜로 제사장의 자리에 설 수 있게 된 것이다. (곽노아 목사 계시록 강해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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