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day_79 / total_471591
이름
이메일
홈페이지
글제목
글내용
다음 글은 제가 공개 도박 상담 난(www.anti-casino.com)에 올라온 주간지 <교회와 신앙>의 자료 요청에 대해서 답한 내용 입니다. 여러 분들께서도 신앙과 도박 회복에 대해서 아시면 도움이 되실 것 같아서 소개하오니 회복에 참고 하십시오. 결국 회복은 우리들이 해 내야 합니다. 이 글에 대한 여러 분의 체험과 의견을 환영 합니다. 답변 형식으로 올려 주시어 좀더 신앙과 중독 회복에 대해서 좋은 의견과 사례들을 나누어 주시기 바랍니다. 1. 도박중독증에 걸리지 않으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가? 통상 중독성향의 성격 형성은 성장과정에서부터 시작된다. 아무리 부인을 하고 싶어도 어느 정도 회복된 다음에 이야기를 들어보면 청소년 시절부터 딱지치기나 구슬치기 등을 무척 좋아했었다는 말들을 한다. 아마 오늘날 청소년들이 즐겨서 하는 각종 전자 게임은 후일 구슬치기 보다 몇 갑절 더 중독적 성향 형성에 지대한 영향을 주게되어 중독자 수는 점점 더 늘어날 것이다. 무엇인가 재미있는 일에 쉽게 빠지는 사람들 중에는 학교, 가정, 친구, 직장 등에서 "실제 관계성(Real Relationship)이 부족" 하거나 "관계성에 불만이" 있는 사람들이 많다. 이들은 실제 생활에서 오는 욕구 불만과 스트레스를 도박과 같은 재미있는 일을 통해서 "일시적 위안(Temporally Relief)"을 추구하게 되고 "반복과 습관 과정"을 거쳐서 도박행위에 "의존되어 중독" 되는 것이다. 1) 평소부터 건전한 관계성 형성에 힘써야 한다 도박중독에 걸리지 않으려면 성장과정 시부터 부모와 자녀 또는 친구들과의 "건전한 관계성 형성"에 신경을 써야 한다. 부모가 도박, 알코올, 마약, 또는 인터넷 등의 중독 문제가 있는 가정에서 성장한 자녀들이 후일 중독자가 될 확률이 높다는 말들을 한다. 이는 유전보다는 가정에서 중독문제가 있으면 부모가 자녀들과 건전한 관계성을 유지할 수 없고 자녀들은 중독적인 방법으로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부모의 "나쁜 모범"을 보며 학습하기 때문이다. 2) 배우자와 가족들은 제때 외부 회복도움을 청해야 한다 이미 중독성향으로 성장한 남자가 결혼을 하여 가정을 이루면 아내는 자신의 가정에서 도박이나 어떤 중독증으로 고생하는 사람을 본 경험이 없어서 남편이 심하게 도박을 해도 은폐하는 바람에 정도가 그리 심각한 줄을 모르게 되며 저러다 그만 두겠지 하다가 도박 빚이 늘어날 때 가서야 문제를 인식하나 "수치심" 과 "두려움" 때문에 시집 식구나 친정 부모 또는 형제들에게까지 말못하며 아내 혼자서 최선을 다하다가 제때 회복기관 참여나 상담의 기회를 놓치게되어 중독증과 그 피해 결과는 더욱 악화되기만 한다. 아무리 현명한 주부라도 정작 본인이 이런 상황에 처하면 그렇게 할 수밖에 없을 것이다. 또 어려운 문제는 모든 것이 다 악화될 대로 악화된 마지막에 가서야 중독 된 것을 알게되는 것이 중독증의 특성이고 도박 중독자의 심한 거부반응과 은폐 기교와 능숙한 임기 웅변 등이 문제 파악과 회복 시작을 더욱 어렵게 만든다. 도박문제가 있는 가정은 수치심은 잠시 접어두고 즉각 외부에 중독 여부를 알아 볼 수 있는 "용기"가 있어야 하고, 국가와 언론에서는 중독 도박 결과에 대해서만 대서특필하기보다는 "회복 방향과 회복 정책"에 관심을 기울이고, 사회와 이웃은 중독 문제 가족들이 수치심 없이 증상이나 회복에 대해서 말할 수 있도록 "이해해 주고 위로해" 줄 수 있는 분위기 형성이 시급한 실정이다. 2. 도박중독에 걸렸을 경우 나타나는 현상은? 일반 사람들은 흔히 자신의 시각과 잣대로만 중독자를 보기 때문에 "병"으로 보지 못하고 "의지가 약해서" 또는 "도덕심이 없어서..." 등으로 만 보는 경우가 허다하다. 심지어는 중독 도박자의 부모나 배우자들까지도 중독을 병으로 보지 못하며 "우리 아들이 또는 남편은 포커만 조금 하는데 회복모임에서 경마를 하는 도박자나 크게 내기를 하던 사람들을 만나서 더 나빠지면 어떻게 하느냐...."며 남편과 자녀를 두둔하는 경우도 본다. 1) 내적 변화가 생긴다(Internal change) 도박할 생각에만 전념하며 도박 액수, 도박 시간, 및 도박 횟수가 점점 늘어남에 따라서 가정의 도박 피해도 증가되었음에도 문제 도박자들은 사실과 같은 "거짓말을 반복" 한다. 처음 얼마동안은 가족이나 친구들과 어울려서 도박을 하다가 친구나 가족의 눈을 피해서 "혼자서 도박"을 하러 다니고 어쩌다 가족이 의문을 제시하면 몇 번 크게 땄던 감상에만 사로 잡혀 돈을 잃은 것은 재수가 없어서 잃은 것뿐이라며 자신을 위안하며 다음 도박에서는 반듯이 크게 딸 수 있다는 자신감에 차서 계속 도박할 궁리만 하게 된다. 아무리 피로해도 내기를 할 건이 생기면 생기가 돌고 어쩌다 친구들과 집에서 친선 내기를 해도 마지막까지 도박을 더하려는 근성을 보여 마치 약물 남용자가 마약 복용 후에 기분이 흥분(High) 되는 것과 같이 도박자도 도박행위가 주는 위안과 흥분에 심리적으로 휘말리게 된다. 2) 생활 태도가 변화된다(Lifestyle change) 도박 빚이 증가됨에 따라서 한번 따면 다 갚을 수 있다는 과장된 생각을 하여 가족, 친지, 친구들로부터 돈을 마구 빌리게 되고 배우자나 부모가 최후 통첩을 하면 눈물을 흘리며 각서나 혈서 등을 쓰며 참회하는 듯하다가도 2-3 일을 못 넘기고 다시 도박을 하며 늦게 귀가하는 것은 물론 밤새도록 도박을 하여 직장에 지각, 조퇴, 결근 등을 자주 한다. 남편이 도박을 하는 경우 아내가 돈을 내놓지 않으면 전에 없던 폭언과 폭력도 행사하며 도박 책임을 아내나 다른 가족 때문이라는 핑계를 대며 도박을 합리화하려고 든다. 도박으로 잃은 돈을 정당한 노동의 대가로 벌어서 갚으려고 하지 않고 한번 크게 따서 갚으면 그만 이라는 생각에 직장에 다니는 것도 회의를 느끼며 "한탕주의적인 생활 태도"를 보인다. 그러나 정작 돈을 따는 경우가 있어도 딴 돈으로 빚을 갚거나 생활비로 사용하지 않고 딴 돈을 숨겨 놓고 그 돈이 다 떨어질 때까지 도박을 한다. 도박결과가 엄청나지거나 더 도박할 돈을 구할 수 없어서 잠시 도박을 중단하게 되면 강박관념, 불면증, 허상과 쫓기는 꿈, 좌절감, 우울증 등과 같은 도박을 못하는데서 오는 심리적 불안증세들을 보이며 이를 "금단 증상" 이라고 한다. 10 년 동안 도박을 한 사람은 대략 10 개월간의 금단 증상을 겪게되며 이때 가족들이 금단 증상을 잘 이해하지 못하면 도박으로 가정형편이 어려워진 상황에서도 반찬 투정을 한다든지 앉았다 일어섰다 불안해하며 담배를 더 많이 피우며 폭음 등으로 대리만족을 추구하면 가족들도 복장이 터져 소리치며 생활고를 호소하게되며 이러한 생각지 않은 갈등과 반목은 금단증상을 증폭시켜서 "재발 발발요인"으로 작용되기도 한다. 3) 삶이 다 망가진다(Life destroy) 중독 도박자들의 성품은 온순, 얌전, IQ 120+, 내성적인 경우가 대부분이다. 그래서 중독 도박 마지막에 다다르면 직장 상실은 물론 엄청난 도박 빚에 대한 심한 죄책감에 시달리게 되어 자해나 자살도 생각하게 되며 나쁜 감정에서 벗어나기 위해서 알코올, 마약, 섹스, 당구, 인터넷 등과 같은 다른 중독 물체나 행위에서 대리만족을 추구하기도 한다. 실제로 도박시설이 전혀 없는 도시에 비해서 도박시설이 있는 도시의 자살율이 4 배가 높다는 조사가 있었다. 도박자 배우자가 남편이든 아내든 심한 배신감과 좌절감 그리고 도박 빚 때문에 별거나 이혼을 깊이 생각하게 된다. 도박자 아내는 남편의 도박으로 모든 문제가 발생했음으로 이혼만 하면 모든 고통이 끝날 것으로 생각하나 자녀들의 문제로 이러 지도 저러 지도 못하는 경우가 많으며 설령 이혼을 한다해도 정서적 상처를 치유하지 못하면 평생 남자들은 모두 도박자 남편과 같을 것으로만 생각하기 쉬워서 "건전한 대인관계"에서 불이익을 당하면서 살아갈 위험도 있다. 자녀들도 연령에 알맞은 즐거움과 사랑을 제때 못 누리고 성장하게 되고 도박 및 이혼 등으로 부모에 대한 증오심과 "복수심이 누적" 되어 후일 어려운 삶을 살아가게 된다. 이렇게 중독 도박으로 도박자만 망가지는 것이 아니라 배우자, 부모 자녀들 모두가 각자의 입장에서 영향을 받게되어 중독증을 "가족 전체의 병(Family Illness)" 라고 하는 것이다. 3. 그리스도인으로서 도박에 대해 어떻게 대처해야 하는지.. 신앙과 중독증 회복은 불가분의 관계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어느 누가 감히 소상히 밝히지 못하고 있어 안타깝다. 가급적이면 이 사항은 생략하고 싶다. 굳이 "그리스도인으로서 도박에 대해 어떻게 대처해야 하는지.."를 물어주시니 선교센터의 대표로서가 아니라 개인적인 입장에서만 이야기하려고 한다. 1) 전문 치유회복과 신앙적 성숙이 병행되어야 한다 흔히 가정에 도박 문제가 있게되면 부모나 아내들은 수치심 때문에 외부에 알아보기를 꺼려하며 "기도와 신앙 생활"에만 더욱 매달리게 된다. 아무리 신앙심이 좋아도 중독자 가족만큼 처절히 신앙에 의지하는 사람은 아마 없을 것이다. 중독자 가족들 대부분은 그 고통이 얼마나 감당하기 어려운지 마치 물에 빠진 사람이 지푸라기라도 잡아보려는 심정으로 신앙에 매어 달리는 것을 많이 본다. 그러다 반복되는 재발로 가족들의 힘으로는 도저히 더 이상 견딜 수 없게 될 때 목회자 분들에게 가정의 도박 문제를 처음 이야기하게 되며 새벽 기도나 심방, 도박자 설득 등을 요청한다. 이때 이 말을 들은 목회자 분이 중독증 회복에 대해서 잘 알면 좋지만 그렇지 못할 경우에는 신앙적으로만 해결하려는 동안에 남편의 중독증은 더욱 악화되고 도박 결과는 눈덩이같이 커지게 된다. 이쯤 되면 아내는 교회에는 이미 자신의 가정 문제를 아는 사람들이 더러 있음을 의식하고 더욱 치유 은사가 있다는 교회를 수소문하여 교회를 자주 옮기는 현상까지 생긴다. 어떤 가정은 남편이 주말에 도박장을 더 자주 가는 바람에 주일날 교회 참석을 못하게 되자 장로님을 믿고 어렵게 남편의 도박 문제를 이야기한 것이 다른 성도들에게 말이 퍼지는 바람에 부득이 교회를 옮겨야 했다는 말들도 한다. 회복이 제대로 되지 못하면 결국 교회를 옮기는 경우가 생기는데도 목회자 님들은 교회 차원에서 어떻게 고쳐 보려고만 하지 외부 전문 회복 도움을 전혀 고려하지 않는 것 같다. 지난 3 년간 중독자 회복사역을 하면서도 더러 사회 단체나 방송과 언론에서는 요청이 있었어도 교회나 종교 기관으로부터는 아직 한번도 강연의뢰를 받거나 중독증에 대한문의 요청을 받아 본 적이 없다. 2) 중독자의 특징 중에 하나가 신앙을 멀리하는 것이다 신앙심이 좋던 사람도 도박에 빠지며 "이번만은 꼭 따게 해 달라"는 기도를 도박장으로 가는 차안에서 간절히 기도한다. 그러나 돈을 잃는 경우가 많아지니 자연 하나님께서 나를 버리셨다는 생각을 하게 된다. 중독 도박뿐만 아니라 다른 중독자들도 대부분 신앙을 멀리하는 것이 특징이다. 또 급할 때는 잘 알지 못하는 교인들에게까지 급한 사정을 둘러대며 돈을 빌려서 도박을 하는 바람에 돈을 갚지 못하여 교회를 못나오는 경우도 간혹 있으며 오래 전 이야기지만 헌금함을 털어 가서 도박을 했다는 말을 들은 적도 있다. 중독자 가족들은 도박하는 자녀나 남편이 교회나 기도원에 참석하면 다 나을 것으로 생각하여 줄기차게 교회나 신앙 집회에 참여할 것을 권고한다. 때로는 도박 빚을 갚아주거나 여태 것까지의 문제들을 무마 또는 용서하여 주는 조건으로 교회에 참석하기도 한다. 그러나 이들은 가족들의 성화에 못 이겨서 마지못해서 참석하는 것이지 회개나 마음이 열려서 참석하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별 성과가 없게 된다. 어느 가족은 도박 빚으로 피해서 있다가 모처럼 다니던 교회를 다시 나갔더니 바로 그날 저녁에 사체 업자들이 집으로 들이닥쳐 갖은 수모와 여러 장의 지불 각서를 부인까지 서명해야 했다는 이야기도 있다. 3) 성경시대의 병 치유를 받은 환자들과 오늘날 중독자들의 다른 점 흔히 중독자들을 완전 치유가 어려웠던 성경 시대의 문둥병 환자나 혈우병 환자와 비유하는 사람들이 많다. 그러나 이들과 크게 다른 점은 성경시대의 문둥병환자나 혈우병 환자들 모두는 "났고자 하는 열망과 소망"을 지닌 사람들이어서 그들은 이른 새벽부터 예수 님 행차를 기다리거나 예수 님 뒤에서 옷자락을 만져서라도 병을 낫고자하는 열성과 믿음이 있었다. 오늘날 중독자들은 그와는 정반대이다. 중독증은 혈우병과 같이 난치병이나 "낫고자 하는 마음은 전혀 없고" 오히려 회복 이야기만 나오면 귀신 들린 사람이 쇠사슬을 끊고 무덤 가를 맴돌며 광란을 피운 자와 같은 극심한 저항으로 일관한다. 요즘도 중독자 스스로 낫기를 원한다면 주위에 얼마나 무료회복 기관들이 많은가.... 4) 교회에서 제공할 수 없는 사항은 바로 해당 회복 기관에 의뢰(Referral) 해야 한다 매사가 그렇듯이 중독증 회복에도 "순서와 차례가" 있다. "전문 치유회복과 신앙적 성숙이 병행해야 한다"는 말에도 순서가 있다. 먼저 전문 회복치유를 시작 한 다음에 신앙심으로 회복을 성숙 시켜가야 한다. 물론 이런다고 모두가 치유되는 것은 아니다. 그러나 전문 회복을 받지 못한 상태에서 신앙심으로만 회복을 추구하면 성령 충만함이 식을 때는 미처 해소되지 못한 거부 반응, 수치심, 죄의식, 중독적인 생각, 유년기적 심리적 갈등 등이 다시 튀어나와 재발을 야기할 위험상황이 생긴다. 실 예로 단도박이나 전문 상담 또는 회복기관을 통하여 회복에 동참하고 있는 사람들 중에는 매일 도박을 하던 사람들이 1년 - 10 여 년 동안 도박을 끊고 회복된 사람들이 많다. 눈물 콧물을 흘리며 뒹굴어가며 성령 받고 심지어는 여러 신도들 앞에서 간증까지 했어도 3-6 개월 후에는 재발했다는 말을 자주 듣는다. 어느 신부님은 20여 년간 단도박에 헌신하시고 계시며 권사 님과 장로님도 10 여 년 간 단도박 모임에 헌신하신 분들이 계시다. 이런 분들이 자신의 회복을 위해서 전문 회복기관 참여와 신앙 생활을 병행하신 좋은 본보기이다. 종교기관에서 중독증 전문회복방법까지 실시하든지 아니면 교회가 중독자 가족들에게 교회에서 전문회복기관을 소개하거나 참여하도록 격려해주며 신앙성장을 병행하면 회복도 되고 교회를 옮길 필요성도 없어지며 회복된 가족들은 더욱 교회에 몸과 마음을 다해서 봉사 헌신하게 될 것이다. 일부 교회에서는 진정 도움을 주기 위한 차원에서 중독 문제가 있는 가정들을 따로 한 구역 식구로 만들어 보기도 한다. 어느 정도 회복되었거나 이미 신도들 앞에서 간증을 한 일부 가정은 가능할 것이다. 정작 중독 문제가 있는 가정들은 다른 교우들의 따가운 시선 때문에 도저히 그 구역으로 갈 수가 없었다고 한다. 이런 일을 중독문제 가정만의 책임으로 돌릴 수 있을까? 경험에 의하면 회복 모임은 교회가 아닌 외진 곳이 좋다. 10여 년만에 어렵게 회복기관을 찾아 왔다가도 밖에서 부부간에 대판 싸움을 하는 바람에 그냥 되돌아가는 경우도 있다. 상담이나 회복 모임 약속을 해 놓고도 오지 못하는 가족은 얼마나 많은가.... 한번은 3 개월 동안에 무려 4 번이나 상담 약속을 해놓고 번번이 지키지 못하다가 5 번째 약속만에 겨우 만난 가족이 있었다. 추운 겨울밤에 혹시 길을 못 찾을 까 염려가 되어 밖에서 약속시간 보다 1시간 이상 더 기다리면서 기도하며 눈물을 흘린 적도 여러 번이다. 4. 중독자 가정에 치료받을 권리를 부여해야 한다 오늘날 지구상에는 70 여가지 종류가 넘는 중독증에 관련된 9 만여 개의 회복 모임들이 공산 국가를 포함한 세계 도처에 있고 매년 3 백여 만 명이 회복에 동참하고 있다. 이들 모든 회복 모임에서는 알코올 회복모임의 "12단계 회복 원리를 적용" 하고 있다. 어느 국가에서는 국무총리까지 12 단계 회복에 참여한 적이 있다고 한다. 자타가 공인하는 이 유명한 12 단계 회복원리는 " 1 단계부터 순차적으로 회복에 적용" 하게 만들어졌다. 종교 기관이나 목회자들은 왜 12 단계 회복 원리에서 "기도와 명상"을 거의 마지막인 11 단계에 두고있는지를 알고 나면 전문 회복을 먼저 시작하면서 신앙심으로 회복을 성숙시켜야 한다는 경험적 회복이론과 개념을 더욱 이해할 수 있을 것이다. 중독자 회복 접근 방법에서 교회, 국가, 사회, 이웃, 가정 모두가 "변화된 자세"를 보일 때라고 본다. 이는 치료받을 수 있는 권리를 같은 민주 시민으로서 중독자 가정에게 부여하고 인정하는 계기도 될 것이다. 다행이 여러 기관의 도움으로 웹사이트 2 곳에서 회원제 회복사역을 하고 있다. 인터넷이나 사이버 섹스에 관한 회복 글들이 추천게시물로 지정되면 몇 일 사이에 7,000 - 10,000 여명이 넘게 방문하면서도 회원은 고작 10 여명인 경우도 있다. 익명성이 어느 정도 보장된다는 사이버 공간에서 조차 중독자와 그 가족들은 "수치심"으로 고통을 받고 있음을 알 수 있다. 수치심은 상대적이다. 중독 문제가 없는 이웃들이 먼저 중독자 가정들을 이해해 줄 때 중독자 가정들은 더욱 용기를 갖고 회복으로 나오게 될 것이다. - 이해왕 선교사 -
비밀번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