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인중독증회복 선교센터 ::

한인중독증회복 선교센터

가족 회복교실

today_6 / total_438790

이름

이메일

홈페이지

글제목

글내용

▶ 상담사연 - 자살 생각중 ◀ 자살을 생각중입니다 나 같은 바보 천치는 이제 지구촌을 떠날려고 합니다 이달 중 결행할 예정입니다 도박으로 너무나도 많은 것을 날렸어요 이제 떠나려고 합니다 부디 모두 도박 끊고 행복하시기를 바랍니다. ▶ 필자의 답변 - 힘드신 상황을 긍정적으로도 생각해 보시기 바랍니다! ◀ 도박 중독자 분들을 대하다보면 ~ 아내의 별거나 이혼과 같은 최후통첩도 들리지 않는 경우가 있습니다. 죽고 싶을 정도로 비참한 심정에 처한 도박자 분들에게 그런 말들은 아무런 효력이 없는 이야기가 되고 말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중독도박으로 고통을 겪던 사람이 세상을 하직하고 싶은 심경에 다 달았을 때에는 2 가지 측면으로 상황을 긍정적으로도 생각할 수 있을 것입니다. 하나는 모든 병에는 “수명이(Life)” 있다는 것이고, 다른 하나는 “고통체험을 스승(Teacher)”으로 승화시킬 수 있음 입니다. 한번 감기를 예로 들어 보시지요~ 아무리 감기약을 들고 쉬어도, 10여 일은 앓고 나서야 감기증상이 진정됩니다. 또, 바이러스로 인한 병들은 거의 모두 일정한 기간 동안 병마에 시달리게 됩니다. 바로 병원체인 바이러스의 활동기간 또는 수명 때문입니다. 마찬가지로 도박중독에도 수명 같은 것이 있습니다. * 사교도박(Social gambling) -> * 문제도박(Problem gambling) -> * 위안추구 도박(Relief gambling) -> * 만성적 도박(Chronic gambling) 순으로 진행되다가 -> * 나중에는 Hit bottom 지점에 처하게 됩니다. 지금과 같은 생각이 들 즈음에는 Hit bottom에 처하셨거나 그 근처일 것입니다. 다시 말해서 사연을 주신 분의 중독증 병원체는 그 수명을 다해가고 있기 때문에 ~ 조금만 더 참으시면서 긍정적으로 상황을 대처하시면 생각이 달라지실 수도 있으실 것으로 봅니다. 젊어서 고생은 사서도 한다는 말이 있고~ 쓰라린 체험은 성공의 어머니라는 말들도 합니다! 그동안 도박문제의 고통 속에서 살아오셨고 ..... 도박으로 너무나도 많은 것을 날리셨어도~ 다음 "평온 기도문"으로 마음을 다스리시면~ 앞으로 더 많고 좋은 것으로 보답을 받으실 것이 분명합니다. 이 글을 읽으신 모든 분들과 소리 내어 함께 기도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하나님! 제게 어쩔 수 없는 일들을 받아들이는 “평온함(Serenity)”을 주시고, 제 스스로 변화할 수 있는 일들을 바꾸는 “용기(Courage)"를 주시고, 또, 이를 구별하는 “지혜(Wisdom)"도 주소서! - 아 멘 - 그리고 집으로 돌아가셔서 ...... 부모님, 배우자, 또는 귀여운 자녀를 만나 보십시오. 가족들은 모두 회복을 위해서 십자가 멍에를 지시고~ 오늘 이라는 언덕에 이른 것입니다. 도박에 빠져 계신 동안에 ..... 가족들은 오직 사랑하는 마음 하나로 그 무거운 멍에를 지셨을 것임으로 .. 그분들은 님의 천사들(Angeles) 이십니다! 님을 사랑하고 돌봐주는 천사들이 계신데 ~ 무엇이 두렵고 걱정이십니까? 또, 형제들이 계시면 ... 마음을 열고 이야기를 해 보십시오! 런던 변두리에 있는 어느 고아원의 입구에는 한 동상이 있는데.. 그 동상은 형으로 보이는 아이가 동생으로 보이는 또 다른 아이를 힘겹게 업고, 고개를 되로 돌려 뭔가 서로 이야기하는 모습이랍니다. 그리고 그 동상 밑에는 다음과 같은 짤막한 두 문장이 적혀있다고 합니다. “형 힘들지?” “아냐 괜찮아... 사랑하니까...” 세상에는 우리를 힘들게 하는 것들이 너무나도 많지만~ 우리의 가슴에 진실 된 사랑을 간직하고 있으면.... 그 사랑은 모든 것을 참고 견딜 수 있는 힘이 되어 줄 것입니다! -이해왕 선교사 드림- (상담 답변 일자 - 2005년 3월) <EMBED src=http://www.irecovery.net/sangsang/media/audio/leecm_1.wma width=300 height=45 type=audio/mpeg invokeURLs="false" AllowScriptAccess="never" loop='-0"' autostart="true" volume="0"> (이정미 집사 - 베데스다 연못 솔로 찬양)

비밀번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