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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때문에 이렇게 글을 올립니다... 16살부터 아빠는 일을 하셨어여.. 어린나이부터 돈에 대해서 어려움은 없었던거 같아여.. 집안형편이 좋아서가 아니라, 수중엔 항상 돈을 가지고 잇으겼던거 같아여.. 더군다나 큰아들이고, 할머니도 몸이 안좋으셔서 아빠를 통제해 줄 사람이 없었던거 같아여.. 아빠 직업이 거리가 있을때는 일하고 없을때 쉬고..어떻게 보면 자유로운 일이라서 여유시간이 생기면 고스돕 정도만 하셨던거 같아여.. 결혼을 하고나서는 잦은 도박으로 부모님끼리 싸움도 많았습니다.. 더 문제인건 도박을 하고 나서 돈을 잃으면 술을 먹는다는거예여.. 엄마가 크게 아프셔서 수술을 한적 있는데, 그때부터 저희집은 불화가 왔습니다.. 아빠가 그때쯤에 성인오락에 빠지신거예여.. 그때부터 거짓말이 아니라, 한달...보름..꼴로 오락실에서 잃은 돈때문에 술을 먹고, 집에 있는 물건을 부시질 않나,엄마를 때리기 까지 했습니다.. 오락실만 없었더라면 이렇게 까지 되지 않았을텐데.. 눈에 보이는 오락실 모두가 하나같이 악마처럼보이고 정말 너무 싫습니다.. 어제부터 또 아빠가 술을 먹기 시작했습니다.. 또 오락실을 갔다오셨겠지요.. 엄마한테 들어보니까 오락실때문에 큰 빚까지 있다고 합니다..그리고 그 이후부터 항상 몇십만원씩 들어있던 지갑에 삼만원, 오만원 이렇게 돈을 가지고 다니는데 , 그것때문에 엄마한테 짜증을 낸 게 한두번이 아닙니다.. 그래서 아빠가 더 그런거라고..그러더라구여..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겠습니다.. 도와주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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