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버 Sex의
문화적 도덕적 한계 설정이 필요하다
사람들은 자신의 도덕적 가치관에 의해서 어떤 행동이 옳고
그른가를 결정하며 살아가게 마련이다. 그래서 사이버 섹스를 줄기면서도 자신의 내적 음성(Inner
Voice)으로 괴로워하는 경우가 많다.
대부분 배우자나 파트너가 모르게 사이버 sex를 하며 이는 신뢰 심을 깨는 일이기 때문에 그들이 알면 어떻게 하나 하는 수치심과 두려움을 갖게 된다.
무엇보다도 나 자신에게 미치는 온라인 섹스 행위 결과들을
돌아봐야 한다. "긍정적인가 부정적인가?" "더 행복해 지는 일인가 더 불행하게 되는 일인가?" 아무리 자신의 한계와 타협을 해도 수치감정은 남게 마련이다. 수치감은 자신이 한계를 깨트렸다는 것을 의미며 자신이 한 행동을 좋게 느끼지 못 한다는 표시이다.
일단 도덕적 한계가 깨지기 시작하면 자신을 제대로 돌보지
못하고, 어떤 것이 최선이라고 일깨워 주는 내적 음성을 듣지 않게 되어 자신은 물론 주위 사람들까지 상처를 받게 만든다.
사이버 Sex를 한 다음에 오는 자신의 죄의식, 부끄러움, 혐오감
등의 감정에 한번 솔직해 보자. 아마 처음에 "나는 안 그렇다,
아직 아무 문제가 없다, 인터넷 섹스를 할 때 기분만 좋더라, 나는 성적으로 완전히 자유로운 사람이다" 라고 부정 할 것이다.
그러나 좀더 가만히 깊이 생각해 보면 "자신의 행위로 인해서 자신이 고통을 받거나 수치심을 느끼고 있으며 사랑하는 주위 사람들에게 슬픔을 안겨주고 있다는 사실을 인식"
하는 다른 반응을 발견하게 될 것이다.
아직 우리들은 예상하지 못한 인터넷의 온라인 Sex 행위에 대한 문화적 또는 사회적 한계를 형성하지 못하고 있다. 지난해에 카톨릭 교계에서 가상적인
컴퓨터 성적 관계(Virtual Sexual Relationships)를 부정한 것으로 규정한 적이 있다.
이는 종교적 및 도덕적으로 어떤 인터넷 행위가 용납될 수 있는 가를 알리는 한계의 시작이다. 앞으로 인터넷 행위에 대한 여러 규범들이 나오겠지만 우선 인터넷 사용자 각자가 자신의 적절한 한계를 설정할 필요가 있다.
한계(Boundaries)에는 내적인 것과 외적인 것이 있다. 자신의 양심에서 우러나오는 것이 내적인 한계이고 배우자나
가족들이 "컴퓨터를 방에 두지 말고 거실에 두어라, 컴퓨터에
음란 사이트 차단장치를 설치해라, 컴퓨터 사용 내역을 알아 볼 수 있도록 패스워드를 가족에게 공개해라"
등이 외적인 한계이다.
가족들에 의한 외적인 한계 설정은 회복 초기에만 필요할
뿐이며 장기적으로는 내적 한계가 더욱 요구된다. 사이버 섹스 문제가 장기간에 걸쳐서 더욱 심해지고 통제할 수 없게 된 것과
같이 회복기간이 경과되면서 내적 한계가 다시 확고하게 될 것이다. 더 자세한 사이버 섹스 회복 내용은 회복
사이트를 참고 하시기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