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ybersex도 중독증에 속한다

이제 거의 불가능한 일이 없을 만큼 인터넷 보급은 우리들의 일상생활 속에 다방면으로 편리함을 제공한다. 그러나 인터넷은 익명으로 접속이 가능하기 때문에 인터넷의 어두운 면은 성적 중독행위를 부채질 할 수 있다.

마음만 먹으면 인터넷을 통하여 자신이 원하는 타입의 사람과 Sex를 줄길 수도 있다. 이렇게 Cybersex는 매우 마음을 사로잡고, 유혹적이고, 욕구를 충족시키고, 즉각적으로 이루어 질 수 있는 무서운 것이며 기회와 자극이 반복됨에 따라서 임의로 중단하기 어려운 중독에 처하게 된다. Cybersex 문제는 도박, 알코올, 마약 중독증과 같이 결혼생활, 사회 경력 또는 경제적 파탄 등의 결과를 초래한다.

처음 호기심으로 음란물을 볼 때 심장이 뛰고 입에 침이 마른다. 두려움, 충격, 또는 배우자에 대한 무안한 감정 등으로 다시는 음란물은 보지 않겠다고 스스로 다짐을 하지만 한 주일을 넘길 수 없어 마침내 이 정도는 괜찮다는 마음으로 자위행위(Masturbation)를 하게 된다. 인터넷 음란물을 보며 자위행위를 계속하다 보면 얼마 안 가서 잠들기 전에 자신에게 알맞은 상대를 찾기 위해서 매일 새벽 2-3 시까지 시간가는 줄 모르고 여러 음란 사이트를 방문하게 된다.

극도의 기대와 자극은 새로운 상대를 추구하게 하고 자위행위 후에는 또다시 한 것에 대한 두려움, 수치심, 죄의식 등으로 고통을 겪는다. 더욱 심해지면 어떻게 그리고 언제 중단 할 수 있을지 모르는 자신 때문에 무기력과 절망에 빠져든다.

중독증에는 완전히 중단해야 할 것과 어느 정도는 허용해야만 하는 것으로 구분된다. 전자가 도박, 마약, 알코올 등과 같은 중독증이고 후자는 Sex 중독증과 과식(Overeating) 중독증이다. 음식을 섭취해야만 생명을 연장할 수 있고 성적 관계가 있어야 가정과 가족이 이루어지기 때문이다.

일부 도박, 마약, 또는 알코올 중독자들도 중독행위를 중단하면 성적으로 몰두하는 사례가 많다. 이를 대리 만족행위로 본다. Sex 중독도 다른 중독증과 같이 호기심, 반복, 통제불능 등으로 진행되며 사회적 비난, 조소, 두려움, 수치심 등으로 외부의 회복도움을 받기가 어렵다.

미국에서는 1977년에 이미 Sex 중독자 회복모임이 형성되었고 그들은 도박, 마약, 알코올 회복모임과 같은 12단계 회복프로그램을 적용하고 있다. 오늘날 중독증 회복 방법으로 12단계 회복 프로그램을 부정할 수 있는 기관이나 사람은 아무도 없다.

무료 회복사이트에 소개된 “사이버섹스 중독증 회복”과 “12단계 회복 프로그램”은 여러 중독증의 회복에 적용 될 수 있다. 중독증 회복은 “조기 발견과 조기 치료가 최선임”을 명심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