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 도박자와 중독 도박자의 구분
도박자를 대개 일반 도박자, 전문 도박사, 문제 도박자, 중독 도박자 등
4 가지 타입으로 구분한다.
일반 도박자(Social/Recreational
Gamblers)는 전체 인구의 70-80%로 오락차원에서 줄기는 모든 내기 자를
말한다. 친교와 재미 차원에서의 내기는 생활에 활력소를 주기도 한다.
전문 도박사(Professional
Gamblers)는 도박인구의 1% 미만의 극소수로 도박기술과 자제력이 탁월하며
돈을 잃어도 가정생활에 영향을 주지 않는 직업 의식이 대단한 사람들이다. 자신의 게임에 대한 공부도 하며
담력이나 수양 훈련도 한다. 많은 문제 도박자들이 한두번 크게 딴 경험에 사로잡혀 전문 도박사가 되겠다는
말을 종종하나 전문 도박사들은 한번에 왕창 베팅을 해서 다 잃거나 자신의 한계를 넘어서 까지 도박을 하지 않는 것이 문제 도박자와 다른 점이다.
문제 도박자(Problem
Gamblers)는 대략 도박인구의 15-20%로 보며 이들은 이미 오락차원을 넘어서
혼자서 도박장을 찾아다니며 자신의 수입을 초과한 금액까지 도박을 해서 돈을 빌려야 할 지경에 도달하여 본인과 가족에게 문제를 야기시키게 된다.
문제 단계에서 부터 회복 치료에 관심을 갖는 것이 좋다. 이들은 가정과 직장은 유지하고
있으나 진정한 삶은 퇴색되어 가게 된다.
전체 인구의 약 2-5%를 중독 도박자(Compulsive Gamblers)로 본다. 중독 도박자는 가정과 직장은 억지로 유지하고 있으나 심한 도박 후유증으로 이미 정서적, 재정적,
법률적 문제를 안고 있어 언제 어떻게 될지 모르는 불안한 상태로 "치료받지
않으면 점점 병만 더 깊어" 가게 된다.
대략 문제 및 중독 도박자들은 100번 게임에서 20번은 따고 80번은 잃었는 데도 잃은
생각은 하나도 나지 않고 딴 경험만 기억하게 되어 항상 딸 수 있다는 환상에 빠지게 된다. 돈을 따도 조금식
따다가 잃을 때는 하루 밤에 다 날리는 경우가 허다하다. 이쯤되면 이미 통제력이 상실된 것으로 보아야 한다.
문제 도박으로 고통을 당하고 있는 가족이나 중독자는 가까운
단도박 회복모임에 참석하시고 회복모임이 없는 지역에 사시는 분은 회복 사이트의"도박 가족교실"을 참조하시기 바란다.